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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승촌보-하구둑 구간을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였던 담양호-극락교 구간을 위해 나섰다.

약 25km구간.


사전 준비를 위해 이전 혼자 고속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금성면 (담양리조트 부근)부터 타고 온 적은 있으나, 초행길이나 마찬가지다.


특히나, 아이 셋을 데리고 함께 하는 길은 항상 긴장되는 순간일 수 밖에 없다.


작년의 세팅에서,

아이들 자전거는 그대로. (헬멧만 새것으로 교체)

내 자전거는 블랙캣 임팩트 프로 + 옵티머스 원.


역시나 마눌님의 도움으로, 담양댐 인증센터까지는 점프다.

로디우스 내부에 접이식 3대.

내 자전거는 뒤에 버즈랙 파일럿으로 매달았다.


담양댐 인증센터에서 용용하게 출발~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도심지의 공원처럼 보행자가 많은 구간도 아닌데, 왜 자전거 전용도로에 우레탄을 깔았을까?

오르막 + 우레탄 + 앞바람 3콤보를 맞으면 장정도 쓰러지게 생겼다.






담양호에서 시작된 길은,

이렇게 담양 리조트 옆을 지난다.


제일 조심성 많은 다혜.

자신없는 부분은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간다.





승촌보부터 시작되는 구간보다, 맘에 안드는 점이 많다.

시작부터 욕나오는 구간에다가,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과 교행을 해야되는 구간도 많다.

아래 보이는 마을길도 차량도로에 색깔만 칠해놓고 자전거 도로라고 해 둔 부분이다.




담양 항공 비행장 근처.









메타쉐콰이어 인증센터는,

자전거 길 경로에서 벗어나서 다리를 하나 건너서 메타길 판매소 (주차장) 근처에 있다.

인증 도장을 찍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아이들인데,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해서 사진도, 스탬프도 패스~


그 이후 구간도 아직 포장이 안되어 있다.

길 폭도 좁고, 양측으로는 낭떠러지.

초보 아이들은 절대 운행 금지다!!



가다가 만난 멍멍이.

사진 상단부에 50m정도의 와이어가 있고, 고리가 연결되고, 그 하방에 목줄이 매져있다.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멍멍이는 동선이 약 50m가까이 되는 아주 행복한 멍멍이다.

주인장이 어떤 분인지 몹시 궁금하다.




출발하자 마자 얼마 안되어 다영이는 뱀을 보고 기겁했다.

그래서, 메타길 - 죽녹원 구간은 차량을 타고 이동.

다혜와 유찬이 밖에 없다.




드디어 죽녹원 근처 도착.

하천에 놀고 있는 물고기 밥주기 체험.



엄마와 다영이는 강건너편에 주차하고 우리쪽으로 합류한다.



유명한 진x네 국수집.

사람 무지하게 많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비빔국수도 좋고 멸치국수도 좋다.

양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 충분히 시켜야 하겠다.







이제는 다음 합류점인 면앙정을 향해서 출발.

이 구간의 문제점은,

제방길을 자전거길이라고 파란선을 그어 놨는데,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이 길로 차를 몰고 다닌다.

보다시피 길 폭은 딱 차량 한대 지나갈 수 있는 너비여서, 차가 지나가면 멈추어서 한 쪽으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하천 반대편은 축사가 10곳은 더 있는 것 같다. 가는 도중 내내 축사 냄새, 양계장 냄새에 아주 고역이다.









목표를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날도 어두워지고 아이들의 상태도 (특히 다혜)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아,

다음을 기약하며 면앙정에서 다시 광주로 돌아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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