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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의 한 리뷰어가 알려준 방법....


효과 있네~

by Starry*Night 2015. 7.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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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4. 6. 12. 17:13

작년 승촌보-하구둑 구간을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였던 담양호-극락교 구간을 위해 나섰다.

약 25km구간.


사전 준비를 위해 이전 혼자 고속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금성면 (담양리조트 부근)부터 타고 온 적은 있으나, 초행길이나 마찬가지다.


특히나, 아이 셋을 데리고 함께 하는 길은 항상 긴장되는 순간일 수 밖에 없다.


작년의 세팅에서,

아이들 자전거는 그대로. (헬멧만 새것으로 교체)

내 자전거는 블랙캣 임팩트 프로 + 옵티머스 원.


역시나 마눌님의 도움으로, 담양댐 인증센터까지는 점프다.

로디우스 내부에 접이식 3대.

내 자전거는 뒤에 버즈랙 파일럿으로 매달았다.


담양댐 인증센터에서 용용하게 출발~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도심지의 공원처럼 보행자가 많은 구간도 아닌데, 왜 자전거 전용도로에 우레탄을 깔았을까?

오르막 + 우레탄 + 앞바람 3콤보를 맞으면 장정도 쓰러지게 생겼다.






담양호에서 시작된 길은,

이렇게 담양 리조트 옆을 지난다.


제일 조심성 많은 다혜.

자신없는 부분은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간다.





승촌보부터 시작되는 구간보다, 맘에 안드는 점이 많다.

시작부터 욕나오는 구간에다가,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과 교행을 해야되는 구간도 많다.

아래 보이는 마을길도 차량도로에 색깔만 칠해놓고 자전거 도로라고 해 둔 부분이다.




담양 항공 비행장 근처.









메타쉐콰이어 인증센터는,

자전거 길 경로에서 벗어나서 다리를 하나 건너서 메타길 판매소 (주차장) 근처에 있다.

인증 도장을 찍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아이들인데,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해서 사진도, 스탬프도 패스~


그 이후 구간도 아직 포장이 안되어 있다.

길 폭도 좁고, 양측으로는 낭떠러지.

초보 아이들은 절대 운행 금지다!!



가다가 만난 멍멍이.

사진 상단부에 50m정도의 와이어가 있고, 고리가 연결되고, 그 하방에 목줄이 매져있다.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멍멍이는 동선이 약 50m가까이 되는 아주 행복한 멍멍이다.

주인장이 어떤 분인지 몹시 궁금하다.




출발하자 마자 얼마 안되어 다영이는 뱀을 보고 기겁했다.

그래서, 메타길 - 죽녹원 구간은 차량을 타고 이동.

다혜와 유찬이 밖에 없다.




드디어 죽녹원 근처 도착.

하천에 놀고 있는 물고기 밥주기 체험.



엄마와 다영이는 강건너편에 주차하고 우리쪽으로 합류한다.



유명한 진x네 국수집.

사람 무지하게 많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비빔국수도 좋고 멸치국수도 좋다.

양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 충분히 시켜야 하겠다.







이제는 다음 합류점인 면앙정을 향해서 출발.

이 구간의 문제점은,

제방길을 자전거길이라고 파란선을 그어 놨는데,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이 길로 차를 몰고 다닌다.

보다시피 길 폭은 딱 차량 한대 지나갈 수 있는 너비여서, 차가 지나가면 멈추어서 한 쪽으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하천 반대편은 축사가 10곳은 더 있는 것 같다. 가는 도중 내내 축사 냄새, 양계장 냄새에 아주 고역이다.









목표를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날도 어두워지고 아이들의 상태도 (특히 다혜)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아,

다음을 기약하며 면앙정에서 다시 광주로 돌아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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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4. 4. 28. 11:08

2년만의 가족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

부모님을 모시고 했던 여행은 3년전 사이판 PIC.

아이들과는 2년전 괌 PIC가 마지막이었다.

작년 여름휴가는 제주도, 올해는 이번 여행을 위해서 여름에는 하루 연차를 써서 서울을 잠시 다녀온 것이 다였다.

 

올해는 결혼 10주년.

신혼여행을 갔던 발리를 다시 다녀와 볼까, 아니면 필리핀 세부? 방콕? 등등 여러 여행지를 물색하다,

결국 당첨된 것은 푸켓.

 

6시간정도의 적당한 비행거리, 따뜻한 나라, 물가, 치안...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남는 곳이 푸켓이었다.

 

<<출발전 준비>>

 

1. 항공

 10여년간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은 덕에, 우리 부부와 아이들 3명까지 모두 마일리지로 해결했다. 6월경에 열심히 서칭한 덕에 숙소와 항공이 모두 가능한 날짜를 찾아서 일찌감치 결제하고 예약 완료.

TAX, 유류할증료만 신용카드 결제해서 모두 80만원대에 해결.

 

2. 숙소

 집사람의 로망, "아무 것도 하지 않기"를 실현할 리조트, 클럽메드.

 아이들은 키즈클럽으로, 나는 원하면 여러 액티비티 참가, 집사람은 선베드에서 뒹굴기....

 리조트내에서 식사, 음료, 숙박, 기타 액티비티가 모두 가능한 클럽메드로 선택했다.

 다행히 항공일정에 맞는 일정으로 방을 예약할 수 있었고, 조기결제의 혜택도 덤으로....

 

3. 사전 정보 검색

   네이버 카페 ;  클럽메드 홀릭, 아이와 함께 여행을

   구글 스트리트 맵.

 처음부터 돌아다닐 계획이 없어서 다른 때와는 달리 별로 준비할 것이 없었다.

 클럽메드 내부 상황과 동네 근처 마사지샵, 로컬 시장 위치 정도만 파악했다.

 

<<11.20 드디어 출발>>

 저녁 8:20분 출발 비행기다.

넉넉히 출발한다고 낮 12시 버스를 탔는데, 길이 좋아졌는지 버스가 과속을 했는지,

채 4시간이 안걸려서 너무 빨리 공항에 도착해버렸다.

공항에서 너무 오래 기다려서 아이들의 원성이 많았다.

 

인천 공항 도착해서 자기들이 카트 민다고 달려들어 미는 모습.

 어느덧 탑승시간이 다가오면서,

우리를 푸켓까지 데려다 줄 아시아나 OZ747.

 

출발전 주문했던 기내식.

동남아 출발편은 4가지 메뉴를 미리 주문할 수 있다.

쌍둥이들은 파스타 미트볼, 아들은 볶음밥 치킨너겟을 주문했는데,

착오가 있었는지 세 명다 파스타로 나왔다.

다행히 아들도 잘 먹어서 괜찮았고, 치킨 너겟은 현지에서 질리도록 먹었다.

 

 

다른 팀은 아무도 없고 우리만 밴을 타고 이동했는데, 초행길에 심야, 주위에 아무도 없이 먼 길을 이동하려니 무서웠다. 이러다가 납치되는 것 아냐? ㅋㅋ

현지 새벽 2시경 도착해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약 5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니 현지시각으로 거의 3시가 다 되었다.

짐 풀고 뭐할 새도 없이,

다들 꿈나라로....

 

<11.21>

리조트에 머무는 기간동안 21, 22, 23 3일간은 날씨가 하루 시간대 별로

50% 보슬비,

10% 폭우,

39% 흐림,

1% 파란하늘 이랬다.

24, 25일 양일간은 거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리조트의 첫 이미지는,

헉... 동선이 꽤 길다.

메인 존을 기준으로

 

 

A  B  C  D  E  F  G  H   I   J K L M        <<로비>>     N  O  P Q  R S T U V W X Y Z

                                                        수영장, 극장, 바

클럽하우스(테니스,골프)                     메인레스토랑             미니클럽              젠풀

               양궁장                              부틱, 마사지샾                                   추다 레스토랑

                                                      해변으로 가는길 

 

대충 이렇게 배열 되어 있는데,

자연친화적으로 짓고 정원이 넓다보니, 3층이 가장 높은 건물이고 길이 꼬불꼬불해서,

동선이 꽤 길다.

우리는 H동의 커넥팅 룸이었는데, 메인존까지 약 100m정도는 되었던 것 같다.

 

숙소에서 메인존 가는 길.

아이들은 아침 식사후 미니클럽에 간다고 해서,

보내고 하루종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풀에서 놀다, 자다가, 술마시다가, 책 보다가...

 

 

젠 풀에서..

 

저녁에는 미니 클럽 아이들이 극장에서

빙고 게임을 했다.

 

 

<11.22>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아침 밥 먹고

9시에 미니 클럽으로 놀러간다고 가버리고,

우리 둘만 남겨졌다.

동네 탐방.

 

약 10분 거리에 있는 동네 시장도 가보고, 카타 해변 근처를 산책했다.

정문을 나서서 좌회전후 약 100m, 첫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약 200m정도 가다보면 약간 큰길이 나오는데,

현지인 전통시장인 듯 했다. 가는 길 양측에는 마사지 샵이 즐비하다.

전통 시장은 주로 과일, 야채, 생선, 고기등을 파는데 별로 냄새가 좋지 않고, 과일 외에는 살것이 없다.

굳이  찾아가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오히려 정문에서 오른쪽 이비스 호텔쪽으로 쭉 가면 다른 호텔도 있고, 관광객을 위한 마트 등이 많아서

기념품을 사거나 현지 물품을 사려면 그 쪽이 낫겠다.

카타 비치 호텔이 나오면 우회전 해서 해변으로 갈 수 있다.

해변에서 쭉 가다보면

클럽 메드 비치, 파라솔만 하얀색이어서 호텔 입구(후문)이 잘 보인다.

 

 성인 양궁 시간에 양궁도...

와이프는 골드를 2번이나 쐈다.

 

 

 오후에는 미니 클럽 아이들이 극장에서 모여서, 손바닥 찍기,

티셔츠 염색하기를 한다.

유찬이는 여기까지 하고 재미없다고 우리와 합류,

아이들은 여전히 미니 클럽에서 논다고 해서 저녁에 있을 쇼 준비, 리허설을 했다.

 

유찬, 다영, 다혜는 저녁에 미니 클럽 칼라풀 쇼에 참여를 했다.

 

<11.23>

원래 날씨가 좋으면,

월, 수, 토는 오전시간에 미니클럽 아이들이 공중그네를 타는 시간이다.

하지만 토요일에 비가 와서 실내 서커스 연습으로 대신, 덤블링, 매트운동, 뜀틀 등을 했다.

내가 보기엔 재미없어 보이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오전에 아이들 데리고 이비스 호텔 근처 오리엔탈 마사지에서 머리를 땋기.

 

 

한 가닥에 20밧, 다 하면 700-1000밧 정도 든다고 한다.

다영이는 10가닥, 다혜는 총 6가닥.

 

오후에는 미니클럽 안가고, 같이 바다 놀이, 수영장 놀이...

 

다행히 가족 양궁시간에 날씨가 좋고,

사람들이 없어서

한국인 JINU G.O와 함께 양궁을 할 수 있었다.

 

 

 

다영 다혜는 다시 저녁에 니 클럽을 간다고 해서,

Candy Millionaire라는 게임에 참여,

외국 퀴즈쇼중에 비슷한 게임이 있었던 것 같은데, 퀴즈 맞추기, 음료수 빨리 마시기,

화장지로 미이라 만들기 등의 게임을 했다.

아이들은 모든 미니클럽 프로그램중에서 수영장 놀이와 이 게임이 제일 재밌었다고 했다.

 

 

 

다혜가 너무나 좋아했던 태국인 KOI G.O.

 

아이들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이뻐해줬던,

PICKY G.O.

 

이 날 저녁의 메인 쇼는 코미디쇼였다.

F,Mehdi촌장,F, JINU, F,SOY, F,F,F,M,M        (지누,소이, 우측 2번째 이렇게 세 명이 한국 지오)

 

관객중에서 즉석으로 3명을 뽑아서 연기를 하는 프로그램.

맨 좌측 한국인 여자분..너무 재밌었다.

 

<11.24>

이날은 오전에는 아이들은 미니 클럽 참가,

우리들은 마사지를 받았다.

리조트 정문 바로 앞에 유명한 MOOK, 그 옆에 녹색 간판샾이 하나 더 있고,

조금더 우측으로 가면 IBIS호텔이 있고, 그 정문 앞에 Oriental Massage가 있다.

우리는 오리엔탈로 가서,

와이프는 Oriental massage (Thai + Oil)

나는 Rib fx.가 있는 관계로 Herbal oil massage를 받았다.

1시간 반동안 노곤하게 누워서 마사지를 받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가격이 가장 기본 타이 마사지, 발마사지 300밧부터  (1시간)

1시간 반 넘어가면 600-750밧 정도까지 하고,

더 복잡한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으나 우리는 둘이해서 팁 포함해서 1500밧 안쪽에서 해결...

 

오후에는 날씨가 좋은 관계로 하루종일 수영장 놀이...                      

 

 

 

 

다혜는 피곤하다고 옷 갈아 있고 있다가,

요가 초급 클래스 참여.

 

<11.25>

벌써 마지막 날이다.

11시 체크아웃이긴 하지만, 하루종일 출발전까지

빌리지 내에 머무를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출발시까지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오늘부터 일본인 관광객에게 모든 빌리지 시설이 렌탈된 관계로 오후 약 6시경부터 메인존 부분은 사용이 금지되었다.

(바, 수영장, 극장 포함..)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라 뭐라 하기도 해서 그냥 이해하고

저녁 식사는 추다레스토랑에서...

이후는 빌리지 떠나기 전까지 Depature lounge에서 머물렀다.

 

 

출발전부터 아이들이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공중그네를 드디어 오늘은 할 수 있다.

아이들 이용시간이 오전 9:30-11:00정도 인데,

매일 오전에 비가 와서 야외 시설은 아예 개장을 안했다.

하지만, 오늘은 화창한 하늘~

사람들도 아무도 없고, 날씨도 좋고...

 

 

 

 

 

유찬이는 처음에는 무섭다고 실패했다.

누나들이 잘 하는 것을 보더니만, 한번 더 해본다고 하더니

잘 한다.

사진으로 보니 높이가 실감이 안나겠지만,

실은...

 

 

 

 

 

 

 

 

 

높이가 후덜덜하다.

Mock Tower높이가 11m라는데,

그 정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은 괌에서 해봤던 Bunge bounce...

아이들 이용시간이라, 나는 해보지 못했다. ㅠㅠ 

 

 

 

 

 

 

그리고, 오후에는 또, 바닷가 놀이.

 렌탈 빌리지 일본인들을 환영하기위해 아기 코끼리까지 동원됐다.

 

 

마지막 저녁 식사..

타이식 코코넛 속의 수프.

맵지 않은 똠얌꿍 맛.

메인은 양고기와 연어.

아쉽다.

 밤 11시에 리조트를 떠나서 푸켓 공항으로 약 1시간가량 달려 도착했다.

현지에서 컵라면도 먹고, 출발대기.

 

2:00 출발이었으나 30분 늦어져서

2:30분 출발,

인천에 약 10:20분경 도착.

 

11:40분 버스로 광주로 이동...

 

아쉬운 여행이 이렇게 끝나버렸다. ㅠㅠ

 

 

 

 

PS)

1. 클럽메드에 대한 몇가지

  1) 숙소 ; 5명이라 무조건 방 2개를 써야하나 보다. 성인 2+ 아이 2까지 방 하나로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방을 2개 잡고 커넥팅 룸으로 했다.

             방 1개당 비용이 매겨지는지, 사람 수대로 비용이 매겨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 2개라 비용 부담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PIC도 마찬가지인것 같음.)

            많은 분들이 숙소 상태가 별로 안 좋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내 기준으로는 충분히 좋다.

            빌리지내에서 위치는 A-Z 어느 건물인가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2) 모기 ; 출발전 모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봐서 대비를 많이 했었다.

                뿌리는 기피제, 모기기피 팔찌, 버물리, 숙소에는 홈매트 리퀴드

                머무르는 동안 아이들도 1-2방 정도씩 물린 것 같다.

 

  3) 미니 클럽

        아이들 나이가 만 8세, 만 5세여서 전부 미니클럽에 해당되었고, 당시 수가 많지 않아서 원래는

        만4-7세, 8세 이상으로 두 그룹으로 운영하던 것을 통합해서 운영했다. 미리 스케줄 표가 있으나

        날씨 및 여건에 따라서 변동이 많다.

        미리미리 G.O에게 확인해보면 아이들의 동선을 파악해서 사진을 찍거나 도중에 픽업을 할 수 있다.

        단순한 면도 없잖아 있어서 큰 아이들은 지루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좋단다.

        막내는 언어소통등에 문제가 있는지,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틈틈히 중간에 sign out하고

        데리고 나와서 물놀이, 탁구, 공치기 등등을 하고 놀았다.

        그래도, 성심성의껏 돌봐주고 놀아주는 지오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고 싶어했던 것 같다.

  4) 수영장

        제일 깊은 곳은 2.5m 다이빙 풀 5x5m정도

        메인풀은 120cm라고 하는데, 유찬이 목 정도 차는 것으로 봐서 1m정도 깊이.

                이곳에서 메인 게임, 이벤트, 에어로빅 등이 이루어진다. 날씨 때문인지 항상 한산했다.

        아이들 풀은 50cm 깊이인데, 메인풀을 둘러싸고 있다.

   5) 식당

         메인 식당에서 3식이 제공되고,

         중간중간 간식 시간이 있어서 5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3식 + 오후 간식시간을 주로 이용했다.

         1주일단위로 메뉴가 바뀐다고 하며, 아침은 거의 똑같은 메뉴로 세팅되어 있고,

         점심, 저녁의 메인 메뉴는 매일 바뀌었다.

         점심은 메인 2-3개, 저녁은 메인 요리 3-5개 정도.

 

         추다 레스토랑은 마지막날 강제(?)로 이용했는데, 타이식 코스(연어)와 퓨전 코스요리(양고기)가 있었다.

         분위기는 더 나은데, 음식은 개인적으로 메인 식당이 훨씬 좋았음.

   6) 바

       09:00-01:00까지 열려있고,

       음료를 맘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무알콜 칵테일(Mocktail), 칵테일, 쥬스, 주류(위스키, 테킬라....), 커피류,

       맘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메뉴에 없는 것도 만들어 준다.

       (White elephant, Mohito, Margarita 강추...쓰고보니 Tequilla base 음료네..)

   7) 출발전 샤워시설.

       체크아웃후 큰짐은 그대로 두고 작은 짐만 들고 나와서 샤워시설에 있는 락카에 보관 - 락카키는 400밧 보증금 있다.

       이후에는 빌리지 내에 머물면서 샤워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8) 기억나는 지오들 ; 주로 이야기를 나눴던 지오들이 한국인 지오, 아이들 미니클럽 지오,

       바에서 음료 주문했던 지오..ㅋㅋ

 

        ㄱ. 한국인 지오

             JINU - 출발전 카페에서 알게 되어 이런 저런 정보를 알려 주었다. 현재 해양레포츠(스노클링)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양궁장에서 만났음. 같이 식사를 못해서 아쉽다.

             SOY & LENA ; 리셉션에서 근무.

             MEGAN (부틱)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청년G.O(EXPLORE,외부관광에서 근무)

         ㄴ. 그외

               PICKY(태국, 미니클럽)

               KOI(태국, 미니클럽)

               SEEBA(인도네시아, 미니클럽)

               KAY(일본, 미니클럽)

               KUMA(남아공?, 서커스팀)

               MISAKO(일본, 서커스팀)

               DEEDEE(태국, 바)

               RUNG(태국,바)

               KOBI(일본, 바)

   9) 메인 쇼 이후의 시간.

      메인쇼가 9:15분에 시작해서 1시간정도 하고, 그 이후는 파티타임이다.

      아이들이 잠드는 시간이 거의 10시정도라, 그 이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

      12시 넘어서 까지 쿵짝쿵짝하는 것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이지 않을까?

 

All-inclusive Resort로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리조트가 아닐까?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다시 선택할 만할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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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3. 11. 27. 15:50

올해 초 자전거를 장만해서 자출을 시작하면서 내 자전거가 생겨서 아이들과 같이 타보려던 차에

아이들은 18인치 하이킥 자전거로 서창IC부근에서 승촌보를 왕복할 기회가 있었다.


영산강 자전거길에 보이는 하구둑 xxxkm.

"아빠, 하구둑이 어디야?

  우리 거기 가보자...자전거 타고.."


이렇게 시작되었다.

서창IC 부근 흔히 말하는 뚝방의 인포메이션 센터부터 하구둑 인증센터까지 약 90km.

1박 2일로 코스를 쪼개고, 도로구간(전용도로 구간이 아닌 구간)은 빼고,

이래저래 시간을 짜다 보니 대충 60-70km정도 구간이 나왔다.


결국 둘째날 점심이후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 10km정도 추가로 bypass해서

총 누적거리는

첫날 ; 22.87km (극락교 인포메이션 센터 - 영산포 황포돛배) -  녹색

둘째날 ; 29.7km (죽산보-느러지-몽탄대교-회산백련지 부근) - 파란색

            11.84 km (창현교차로 - 하구둑 인증센터)              - 빨간색


총 64.41km를 달렸다. 


2005년 8월 생 다영/다혜

2007년 11월생 유찬이

전구간 낙오없이, 큰 사고 없이 완주해서 너무나 기쁘고 대견스럽다.


재성 - Blackimpact 2.0 (마라톤 슈발베오리지널 1.75, 데오레 전후 드레일러 3x9, 에르곤 그립)

유찬, 다영 - 삼천리 엑스존 GS, 16'

다혜        - 삼천리 스몰박스, 16'

GPS logger - Gigabyte p100 + Dell streak with Run.GPS


Supporter - 집사람 + 로디우스 11인승 with Buzz Rack Pilot







출발전 각오를 다지며.


처음에는 유찬이를 너무 걱정했었다.

한두달전까지 18인치자전거에 보조바퀴를 달고 있었고, 불과 며칠전 그립쉬프트 자전거를 처음으로 타서

아직 적응도 안 되었을 것 같은데, 제법 폼난다.

고글은, 내가 쓰다가 도수클립이 부러져서 물려준 중국산 INBIKE 고글..ㅋㅋ


다혜는 잠깐 한 손 놓고 V정도는 한다.


내 잔차 세팅...

2008년산 p100한대는 장렬히 전사했다.

느러지 내려오는 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액정에 금이가서 그만...ㅠㅠ

그 이후는 streak으로 logging했음.



아주 멀리 승촌보의 다리가 보인다.

전 대통령의 행적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는 축복이다.


강변의 포장도로, 코스모스, 갈대, 물안개....





아래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승촌보 인증센터가 있다.

쌀알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아이들도 몇번 와봐서..

와 승촌보다....하고 좋아한다.

우리는 옆에 집사람이 차를 몰고 오면서 틈틈히 물, 간식등을 보급해 줄 수 있지만,

싱글 라이딩이라면 목포까지 거의 마지막 보급소이기 때문에 물, 간식 등등을 충분히 보급해야 하는 곳이다.


승촌보 건물에서 인증수첩을 3개 사서 승촌보부터 스탬프찍기 시작.

이제..아이들 꿈이...

영산강 하구둑이 아니라, 그랜드 슬램이 되어 버렸다.

일단 5학년경 제주도 환상 종주길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승촌보를 지나서 나주대교옆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 먹기..


나주를 지나면 금방 영산포가 나온다.

홍어거리, 모텔촌 근처의 황포 돛배 선착장에서...


20km 정도 거리는 그리 힘들지 않은가 보다.

뭐 생생하게 놀고 떠들고....




여기에서 차에 자전거를 싣고,

나주 하얀집으로 가서 저녁식사후 집으로 복귀.

다음날을 기약한다.






9시경에 죽산보까지 차로 점프...

영산포 대교에서 죽산보까지는 약 10km정도되는데, 그 사이가 

차도를 타고 언덕길을 넘어야 하는데, 위험해서 패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덕분에 아이들 얼굴도 많이 타긴 했지만 그래도 추운것 보다는 낫다.


그림자까지 포함해서 우리 식구 4명 단체샷.





강가의 풍경,

약간의 단풍


아이들도 이런 것까지 봤을까? 정신없이 페달만 밟았을까?


죽산보-느러지 구간이 경치가 제일 좋은 것 같다.

하늘도 좋고, 경치도 좋고

자전거가 절로 굴러간다.










통한의 느러지 인증센터...

약 13도의 경사로가 있는 곳이라,

아이들은 타고 올라가지 못한다.

'끌바'를 해서 밀고 올라가서 한컷..





느러지를 내려오면 몽탄대교를 건너야한다.

강 하구여서 강폭도 꽤 넓은데다가, 바람도 세고, 차도여서 좀 위험하지만 어쩔수 없다.

야간에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 실은 느러지에서 몽탄대교 사이에 약간의 사고가 있었다.

    사고의 원인은 전방주시태만, 안전거리 미확보,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ㅋㅋ

    결국 내가 다혜를 추돌하면서 나는 낙차. 다행히 다혜는 부상없고.

   

  피해상황

     1) P100 액정파손 및 사망

     2) 에르곤 그립 - 찰과상

     3) 앞드레일러 레버 - 부분 파손

     4) 나 - 우측 전흉부 타박상 , R/O 늑골 골절

               양측 종아리 타박상 및 찰과상

                우측 상완부 타박상.

암튼 그럭저럭 갈만해서 다시 출발~



몽탄대교를 건너서 부터는 왼쪽으로는 바다같은 영산강 하구를 끼고, 오른쪽으로는 넓은 평야지대를 달린다.

이때부터는 약간 역풍의 느낌도 든다. ㅠㅠ

원래 일로 회산 백련지 부근까지 와서 집사람과 조인을 해서 백련브로이라는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다.

일단 차에 자전거들을 싣고 식당을 찾아갔으나,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일로읍으로 가서 중식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다시 중단했던 부근으로 가서 출발하려니 도착 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서 10km정도를 더 건너뛰기로 했다.


그래서, 창현 교차로로 가서 다시 하차.

자전거로 출발한다.

여기서부터는 약 13km정도면 하구둑에 도착할 수 있다.

마을 주위는 전용도로가 아니어서 위험하다.

1-2km정도만 가면 다시 강변의 전용도로와 만난다.




멀리 보이는 곳은 영암 삼호쪽.(좌) - 우측은 하구둑이 어슴프레 보인다.


멀리보이는 하당신도심.


거의 다 와간다는 말에 힘든 것도 잊고 포즈를 취해본다.

아직도 기운이 펄펄 넘친다.


하구둑 인증센터 1000m 전방.


드디어 도착이다.

아직도 뭐....

몇시간이고 더 탈 수 있겠다는데,

내일 학교도 가야하고,

나도 출근해야 하고....

오후 4시경 도착을 목표로 삼았기에 억지로 좀 끼워 맞춘 감은 있지만,

그래도 목표 완수!






다음 목표는 담양-인포메이션 약 40km구간을 도전한 다음 영산강 종주 스티커 받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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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3. 11. 4. 10:03

내일이면 애들 개학인데,

방학중 한번도 제대로 된 캠핑을 못해서 급하게 예약하고 장도 못보고 출발한 캠핑장이다.

광주에서 편도 약 160km.

88고속도로를 타고 남장수 IC까지 가서 국토를 타고 가다가 다시 대전-통영 고속도로의 장수 IC로 들어가서 무주IC로 나와서 약 30km정도. 약 2시간이상 소요되는 거리다. 


반디랜드는 무주군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인데, 주요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고 공원형식으로 조경된 부분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곤충박물관, 천문대, 수영장, 야영장, 통나무집(숙소)등은 각각 이용료가 매겨져있고, 그리 싸지는 않으나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가격으로 생각된다. 

다만 여름철 장박을 하면서 수영장이용을 한다면, 특히나 식구가 많다면 어마어마한 가격 폭탄을 맞을 지도...

예를 들면, 우리 가족은 어른 2, 아이 3인데,

야영장은 1박 - 8800x2 + 3300x3 = 27,500

수영장은 1일당 8800x2 + 6600x3 = 37,400           1박당 64,900원...장박으로 가면 비용이 무시못할 정도의 수준..


아무튼, 야영장 시설은 개수대,화장실은 훌륭하다. 바닥은 텐트부는 데크로 되어 있는데, 사이즈는 미스이고 (아마도, 청소년 야영장이라 돔텐트 사이즈에 맞추지 않았을까) 주차장 및 타프 공간도 부족하다.

1-4야영장까지 각각 화장실/개수대/세면대/쓰레기장 분리되어 있고 수도꼭지도 충분하다.

누구 말대로 1인당 하나씩 이름써놓고 써도 될 정도.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2.7x 2.4 데크 2개 붙어 있는 곳을 배정받았다.

다행히 우리 이너텐트 장축이 2.7이라 아슬아슬하게 데크위에 올리고 타프는 차를 멀리 대는 대신 텐트앞으로 구축.


야영장 진입로는 완전히 포장되어 있으나 꽤 경사가 급하여 동절기는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실제로 야영장도 11월까지만 운영되는 듯 하다. 길가로 이미 해먹들이 걸려있고 아이들 공간으로 점령되었다. 늦게나마 우리 아이들도 해먹놀이에 동참.



반디랜드에서 약 편도 3 km정도 거리에 면소재지가 있다.

면소재지에는 약국 2군데(토요일 7시까지, 일요일 휴무), 외과의원,

농협 하나로 마트 (밤 9시까지), xx마트 (꽤 크다), 중국음식점 2군데등 마을이 꽤 크다.


미처 출발할때 챙기지 못했던 먹거리와 주류를 하나로 마트에서 해결해서 다행이었다.

잘 익어가는 가브리살.


캠핑 초반에는 화로에 숯을 준비해서 직화구이로 먹었는데,

귀차니즘에...

역시 불판에 부루스타가 최고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방아깨비.




집사람이 춥다고 해서 피운 모닥불.




반디랜드내에 천문대에는 주/야간 관측 프로그램이 있다. 주야간 각각 2타임씩 약 30명씩 미리 예약을 받아서 들어가는데, 오후 1시에 예약이 시작된다. 우리는 현지 도착이 오후 3시반경이었는데, 마지막 저녁타임 관측 인원이 약간 여유가 있어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밤 9시부터 10시까지 지붕이 돌아가는 천문대에 모여앉아 반사망원경을 통해서 구상성단, 산개성단, 이중성(알리비오)등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로 관측할 수 있다.

우리는 구름때문에 구상성단만 직접 보고, 나머지는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

대신 여름철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몇몇 별자리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Vega星만 기억남 ㅠㅠ)


천문대안의 포토존







다음날 아침...아이들은 부지런하다.

집에서는 일요일 10시까지도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 녀석들이 새벽부터 ㅠㅠ


8월달에 산 거북이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8%ED%85%8D%EC%8A%A4+%EA%B1%B0%EB%B6%81%EC%9D%B4+%ED%8A%9C%EB%B8%8C&newwindow=1&safe=off&hl=ko&source=lnms&tbm=isch&sa=X&ei=Od8jUrzWOsOyiAeg-4HoCA&ved=0CAcQ_AUoAQ&biw=1680&bih=932


이녀석을 아직도 개시를 못했다. 

이 추운날 물에 들어가서 개시를 하겠다는 녀석들을 설득하다 포기하고, 강공으로 나가기로 했다.

수영복을 갈아입혀서 찬물을 뿌리고 얼마나 추운지 먼저 느껴보라고....1분도 안되어서 포기.

결국 다시 원래대로 해먹놀이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벌레의 이름은?

지금까지 여치로 알고 있었는데, 오후에 방문한 곤충박물관에서 찾아본 결과, 나름대로 

"날베짱이"로 결론 내렸다.




12시경 짐을 정리하고,

설천면 소재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은다음 향한 곳은,

설천면에서 약 3km정도 떨어져 있는 "라제통문"


이 문을 경계로, 말투, 풍속이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이쪽은 백제쪽


수문장 아저씨와 한컷.

2000년전 시간속으로~


이쪽이 신라쪽이다.




다시 무주읍쪽으로 나가는 길에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관람했다.

곤충에 관련된 제반 표본 및 공부할 거리도 많고,

외부 공원 조경도 잘되어 있는 곳이다.











박물관과 이어져있는 식물원(온실)





바닥분수는 오후 4시경에 가동된다.

아이들은 뒤쪽 놀이터에서 노는 중.



곤충박물관을 들러 나오는 길에,

입장할때 사진을 못 찍었다며 똥 모양 집에 가서 다시 포즈를 취한다.







무주읍에서 약 20km정도 떨어진 곳에 적상산이라는 곳이 있는데, 

정상부에 적상호라는 인공호수가 있고, 예전 조선왕조실록의 사고(적상산 사고)의 흔적이 있는 곳이다.

해발 1000m정도 되는 곳을 차로 올라갈 수 있다는 호기심에 들러 보기로 했다.



정상 전망대에서.

뒤쪽에 보이는 회색 돌무더기는 일종의 댐이다.  


무주 읍내쪽




가운데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설천봉.

중간중간 곤돌라 기둥인지, 스키장 베이스인지 하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 쉽게 구분이 되었다.


아쉽지만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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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은 강진 베이스볼 테마파크? 캠핑장.

작년 여름 꽤 좋은 기억이 있었던 캠핑장이다. 시원하고 수영장 좋고, 잔디밭 좋고...

광주에서 영암을 거쳐서 강진으로.

언제부터 길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남평도 외곽으로 돌아가고, 금천부분에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겨서 영암 신북근처까지 신호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다. (영산포 시내 패스~)


저 멀리 보이는 월출산...



도착해서 사이트 구축..

이미 아이들은 물놀이장으로.

작년의 잔디밭 좋던 캠핑장은 올해는 파3 골프장으로 활용중이다. 하지만 골프장 이외에도 공간은 꽤 넓어서,

우리는 멀지감치 따로 떨어진 곳에 사이트 구축.

그늘은....

없다.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미끄럼틀.

쌍둥이들은 작년에는 꽤 무서워 하더니만, 올해는 너무나 잘 탄다.


유찬이는 타고는 싶은데....

무서워서 선뜻 발이 안떨어져서 위에서 한참동안 쳐다보고만 있다.





태양의 고도가 낮을 때는 타프만으로는 그늘이 그다지 넓지 않은데, 스크린이 있으니 훨씬 좋다.

하지만, 바람에는 취약한 것이 단점.



풀장은 아이들 놀기에 괜찮다.

수심은 80cm정도 되는 듯.

사장님 말로는 심해수(지하수)를 끌어올려서 이용한다고 하는데,

청소상태는 그럭저럭...놀고나서 피부트러블은 없는 듯...


초저녁 야경



저녁먹고 아이들 자고 나면 우리는 야식으로 골뱅이 무침?이 아니라...귀차니즘으로 그냥 골뱅이 통조림.ㅋㅋ



다시 아침.

날씨가 심상치 않다.

3주연속..주말마다 텐트만 치면 비맞는다.ㅠㅠ


이전에 방장산 체험장에서 만든 문패 개시.


지치도록 물놀이..

그리고 먹고...

또 물놀이..



또 먹고..


아이들 놀기에는 꽤 좋다.


장점)

1. 넓은 사이트

2. 수영장

3. 시원하다(바닷 바람)

4. 모기 없음 (2번 가봤는데, 2번다 양호)

5. 거리 (광주에서 90km)


단점)

1. 가격 (올해는 토/일 수영장 사용료를 각각 받았음)

2. 그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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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저녁
이마트에 먹거리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급매.

A4용지에 간단한 자전거 설명과 연락처를 적어놓고 급매물이라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녀석.
데리고 와서 이것저것 세팅하니 폼 난다.

오늘은 흰둥이 대신 요녀석으로 출근.

프레임 ; 16.5(M) - 알루미늄 , 임팩트 2.0
변속기 ; 앞 (시마노 050), 뒤(데오레)
휠셋 ; Vuelta, by RODI, made in Europe, Alloy 6064, VXC 2.4, ETRTO 559 X19 DIN DOUBLE WALL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 표를 참고하면, 26인치 1.47-2.1까지의 타이어를 끼울 수 있다는 말인것 같다.
  




타이어 ; Swallow HS267, (26x2.1) 흥아 깍두기 타이어.
앞 샥 ; spinner, Sync 565, Elixer
차대번호 ; P8AZ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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