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에 대한 아무런 실적 제한이 없었던,

광주은행 아이사랑 플래티늄 카드.

올해 7월부터 20만원 이상의 실적 제한이 생겼다.


카드사별로,

여러 혜택을 주긴 하지만, 실적 제한을 두고 있고,

최소한의 실적 금액으로 여러 혜택을 누리려고 하는 일반 소비자는

일명 스마트 컨수머, 카드사 입장으로는 블랙 컨수머이자 체리 피커다.


일상생활에서 결제하는 금액 말고도, 

보험금, 가스요금 등등 꽤 굵직 굵직한 금액들 한 두건만 있어도 실적을 채울 수 있지만,


아직까지 보험금 카드 결제는 제한이 많고,

광주의 가스요금 (해양 도시가스)도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안된다.


그리고, 하나더 살펴봐야 할 것이 카드 결제가 가능하더라도,

과연 그 결제 가맹점의 업종코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카드사별로 실적의 인정유무가 달라진다.


이것이 해양가스에 직접 문의해서 받은 각 카드사별 업종.


【비씨카드,  공공요금】

【국민카드,  도시가스】

【삼성카드,  공과금】

【현대카드,  공과금】

【롯데카드,  공과금서비스】

【신한카드,  세금공과금】

【농협카드,  도시가스】

【외환카드,  공공서비스요금】  


이번에 내가 주 거래 카드로 써보려고 하는 외환카드는, 다행히 공공서비스 요금으로 잡혀서

실적이 인정된다. (대부분 공과금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매달 한번씩 지점에 내방해서 결제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긴 하지만

은행자동이체보다는 마일리지도 쌓이고 실적도 인정받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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