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를 Ricoh GX로 이끌었던 StillB님의 글이다.

**** 펜탁스 Dslr 에서 수동렌즈 사용하기 FAQ(Ver 1.2) ****

[ 0. 쉽게 알아보는 조작법 ]

[ 1. 수동렌즈 일반 ]
Q1-1. 수동렌즈란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Q1-2. 수동렌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Q1-3. 수동렌즈는 어댑터 없이 바로 장착가능한가요?
Q1-4. 어댑터로 장착가능한 수동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Q1-5. 마운트를 개조해서 장착가능한 수동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Q1-6. 펜탁스는 모든 바디에서 수동렌즈 사용을 지원하나요?
Q1-7. 다른 메이커와 비교했을때 펜탁스의 수동렌즈 사용은 어떤가요?
Q1-8. 수동렌즈 사용의 메리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Q1-9. 수동렌즈 유형별 사용법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 2. 수동렌즈 기본 촬영 ]
Q2-1. 수동렌즈를 마운트했는데 셔터를 눌러도 촬영이 안되고 상부 액정창에 Av-- 가 깜빡거립니다.
Q2-2. 조리개링 사용을 허가 했는데도 셔터를 눌러도 촬영이 안됩니다.
Q2-3. 수동렌즈로 조리개링을 돌려서 조작했는데 실제 촬영시엔 조여지지 않습니다.
Q2-4. 조리개링을 돌리면 뷰파인더가 어두워집니다.
Q2-4-2. 그럼 이 쪽이 훨씬 더 편리한거 아닌가요?

[ 3. 수동렌즈의 초점조절 ]
Q3-1. 초점 인디케이터는 모든 수동렌즈에서 작동하나요?
Q3-1-2. M42 렌즈 사용 중인데 초점 인디케이터가 작동하지 않는데요?
Q3-2. 초점 인디케이터가 작동하는 측거점을 옮길 수 없나요?
Q3-3. 초점을 맞추려는 위치가 중앙이 아닌 경우 어떡하나요?
Q3-4. 수동기보다 뷰파인더가 작아서 초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Q3-5. 스플릿 스크린은 정품이 있나요? 사용시 문제는?

[ 4. 수동렌즈 측광/노출 ]
Q4-1. 측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Q4-2. 수동렌즈는 전부 그린버튼/AE-L 측광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Q4-2-2. 그린버튼/AE-L 측광이란 무엇인가요?
Q4-3. 정말 A 타입 렌즈가 다른 AF 렌즈들과 측광이나 노출에 있어 완전히 똑같은가요? ㅇㅅㅇ?
Q4-4.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어떤 측광이 가능한가요?
Q4-5. 그린버튼/AE-L 측광으로 촬영했는데 노출이 적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
Q4-6. 그린버튼/AE-L 측광시 노출보정을 어떻게 하나요?
Q4-7. K 마운트가 아닌 렌즈의 경우에 노출은 어떻게 맞추나요?
Q4-7-2. TTL 스톱다운 측광이란 무엇인가요?

[ 5. A 타입 수동렌즈에 관하여 ]
Q5-1. A 타입 렌즈가 뭔가요?
Q5-2. A 타입 렌즈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Q5-2-2. 제 렌즈에는 조리개링에 P 표시가 있는데요?
Q5-3. 제 렌즈는 A 타입이긴 한데 조리개링이 A 포지션으로 안돌아갑니다.
Q5-4. Not-A 타입 렌즈들을 A 타입으로 개조할 수는 없나요?
Q5-4-2. A 타입으로 개조했는데 노출이 조리개값에 따라 오버이거나 언더입니다.
Q5-5. A 타입렌즈를 A 포지션에 놓고 쓸때와 조리개링을 돌려 쓸때 노출이 차이가 납니다.
Q5-6. 제 A 타입 렌즈는 A 포지션에 놓아도 바디가 조리개값을 읽지 못합니다.
Q5-7. 제 A 타입 렌즈는 바디에서 읽는 조리개값이 스펙과 다릅니다.

[ 6. 수동렌즈의 손떨림보정 기능사용 ]
Q6-1. 손떨림 보정 기능을 수동렌즈로 쓸 수 있나요?
Q6-2. 수동렌즈 초점거리 입력을 어떤 값으로 해야하나요?
Q6-3. 줌렌즈는 초점거리 입력을 어떤 값으로 해야하나요?
Q6-4. 초점거리 입력이 효과 있나요? 8mm 나 800mm 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 7. 펜탁스 수동렌즈 ]
Q7-1. 펜탁스의 수동 단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Q7-2. 펜탁스의 수동 줌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Q7-3. K, M, A 타입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Q7-3-2. K, M 타입의 컨셉-디자인 차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요.
Q7-4. 장롱에서 출토한 펜탁스 수동렌즈의 정체를 알고 싶어요.
Q7-5. 조리개링 위의 하얀구슬(K/M 타입), 노란구슬(A 타입)은 무엇인가요?
Q7-6. 645, 67 용의 펜탁스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나요?

[ 8. 非펜탁스 수동렌즈 ]
Q8-1. Carl Zeiss 의 ZK 렌즈군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Q8-1-2. Carl Zeiss 의 ZS, ZK, C/Y 렌즈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8-2. M42 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Q8-2-2. M42 렌즈 어댑터와 사용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Q8-3. K 마운트 유니언파티에는 어떤 메이커가 있나요?
Q8-4. 리케논 렌즈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Q8-4-2. 리케논 렌즈 가운데 유명한 것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Q8-5. K 마운트 서드파티에는 어떤 메이커가 있나요?
Q8-6. 삼성 수동기의 슈나이더 렌즈가 있는데 쓸 수 있나요?

[ 9. 수동렌즈의 감정 및 수리관련 ]
Q9-1. 수동렌즈 습득이나 구입시 점검해봐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Q9-2. 먼지가 많거나 곰팡이가 피면 사진이 어떻게 나오나요?
Q9-3. 발삼이란 무엇인가요?
Q9-4. 조리개가 걸리지 않고 조리개링이 그냥 막 돌아가요ㅠ
Q9-5. 무한대가 맞지 않는다는게 무슨 뜻이죠?
Q9-6. 수동렌즈가 고장나면 A/S 는 어떻게 되나요?
Q9-7. 수동렌즈 수리점들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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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쉽게 알아보는 조작법 ]

1단계 : 메뉴의 사용자 설정에서 조리개링 사용 항목을 "허가" 로 설정한다.
2단계 : 모드 다이얼을 돌려서 M 모드로 노출모드를 설정한다.
3단계 : 초점링을 돌려서 중앙부의 슈퍼임포즈 불빛이 들어오게 초점을 맞춘다.
4단계 : 조리개링을 돌려서 원하는 조리개값으로 설정한다.
5단계 : 그린버튼(없을 경우에는 AE-L 버튼)을 눌러 노출을 맞춘다.
6단계 : 셔터를 눌러서 촬영한다.

!!!! 조리개링에 22 다음으로 A┘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그 곳에 맞춘 후 3단계만 조작하면 되며 나머지는 AF 렌즈와 동일 !!!!


[ 1. 수동렌즈 일반 ]

Q1-1. 수동렌즈란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A1-1. 수동렌즈는 MF(Manual Focus) 만을 지원하는 렌즈를 통틀어서 말합니다.

Q1-2. 수동렌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1-2. 펜탁스 Dslr 에 사용가능한 수동렌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을 적어보면,
펜탁스 K/M/A 타입 렌즈 : 리코, 코시나, 시그마, 토키나 등의 K 마운트 렌즈 : Carl Zeiss ZK 렌즈 : M42 렌즈 등 입니다.

Q1-3. 수동렌즈는 어댑터 없이 바로 장착가능한가요?
A1-3. K 마운트 수동렌즈들은 어댑터 없이 바로 장착가능합니다.

Q1-4. 어댑터로 장착가능한 수동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1-4. 대표적으로 M42 스크류 마운트가 있습니다. K 마운트 어댑터(정품 및 비품이 존재)로 사용가능합니다.

Q1-5. 마운트를 개조해서 장착가능한 수동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1-5. 대표적으로 C/Y 마운트 렌즈들이 있습니다. 니콘 F 마운트 렌즈들도 가능합니다.
니콘 F 마운트 렌즈는 개조하지 않고 "걸쳐 끼우기" 로도 사용가능은 합니다.

Q1-6. 펜탁스는 모든 바디에서 수동렌즈 사용을 지원하나요?
A1-6. 펜탁스는 기본적으로 모든 바디에서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1-7. 다른 메이커와 비교했을때 펜탁스의 수동렌즈 사용은 어떤가요?
A1-7.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한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1-8. 수동렌즈 사용의 메리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1-8. 펜탁스에서 수동렌즈 사용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1) 저렴한 가격 : 보통 수동렌즈들은 유사성능의 AF 렌즈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특히 50.4 등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2) 다양한 렌즈들 : Carl Zeiss 의 T* 렌즈들, 올드 M42 렌즈들, 그리고 AF 라인업에 없는 렌즈(50.2 / 135.8 등)가 있습니다.
3) 클래식한 디자인 : 수동렌즈들은 현행 AF 렌즈들과는 다른 독특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멋을 갖고 있습니다.
4) 조작감 : 수동렌즈들은 현행 AF 렌즈들보다 조리개링이나 초점링의 조작감이 훨씬 쾌적합니다.
5) 이 외에도 집이나 친척의 장롱에서 공짜로 발굴해서 쓸 수 있다는 점, 필름바디와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Q1-9. 수동렌즈 유형별 사용법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A1-9. Not-A 타입 / A 타입 / 어댑터 이용 / 마운트 개조의 4유형별 사용법을 정리한 이 글을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 2. 수동렌즈 기본 촬영 ]

Q2-1. 수동렌즈를 마운트했는데 셔터를 눌러도 촬영이 안되고 상부 액정창에 Av-- 가 깜빡거립니다.
A2-1. 메뉴의 사용자 설정에서 조리개링 사용을 "허가" 로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금지" 가 디폴트입니다.

Q2-2. 조리개링 사용을 허가 했는데도 셔터를 눌러도 촬영이 안됩니다.
A2-2. 포커스 모드가 MF 가 아닌 경우에 초점 인디케이터가 합치판단을 내리기 전에는 촬영이 안됩니다.
초점링을 돌려서 정중앙부에 슈퍼임포즈 불빛이 들어오게 한 후 촬영하거나, 모드를 MF 로 변환하십시오.

Q2-3. 수동렌즈로 조리개링을 돌려서 조작했는데 실제 촬영시엔 조여지지 않습니다.
A2-3. 조리개링을 돌려서 조리개값을 조작 시, Av 모드에서 인식하지 못합니다. Crippled K 마운트의 특성입니다.
Av 모드에서는 무조건 최대개방으로만 촬영됩니다. 모드를 M 모드에 놓고, 조리개링을 돌려 원하는 값으로 조작 후,
*istD/K10D 에서는 그린 버튼을, 그외 *istDs/K100D 등 에서는 AE-L 버튼을 누르면 측광을 합니다.
측광이 이뤄진 후에 셔터를 눌러서 촬영하면 조리개가 조작값으로 조여집니다.

Q2-4. 조리개링을 돌리면 뷰파인더가 어두워집니다.
A2-4. K 마운트 렌즈가 아닌 렌즈를 어댑터로 사용하거나, 마운트가 개조되어 있거나, K 마운트라도 조리개핀이 없으면,
조작에 따라 뷰파인더가 어두워집니다. 이 경우에는 Av 모드에서 별도조작없이 바로 적정노출로 촬영됩니다.
드물지만 렌즈를 끝까지 마운트하지 않아서 이럴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끼워주세요.

Q2-4-2. 그럼 이 쪽이 훨씬 더 편리한거 아닌가요?
A2-4-2. 그린버튼이나 AE-L 조작 없이도 측광이 되고 조리개가 바로 조여지므로 그 면에서는 편리합니다.
그러나 조리개를 조임에 따라 뷰파인더가 어두워지면 초점합치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더" 편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 3. 수동렌즈의 초점조절 ]

Q3-1. 초점 인디케이터는 모든 수동렌즈에서 작동하나요?
A3-1. 모든 수동렌즈에서 작동합니다. 다만 *istD 의 경우에는 K 마운트가 아니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3-1-2. M42 렌즈 사용 중인데 초점 인디케이터가 작동하지 않는데요?
A3-1-2. 메뉴의 사용자 설정에서 S렌즈 사용시의 FI 항목을 이용가능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다만 *istD 의 경우에는 이 항목이 없으며 M42 렌즈 및 어댑터 사용의 경우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3-2. 초점 인디케이터가 작동하는 측거점을 옮길 수 없나요?
A3-2.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정중앙의 1점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3. 초점을 맞추려는 위치가 중앙이 아닌 경우 어떡하나요?
A3-3. 초점 인디케이터를 이용해 초점을 맞춘후 구도를 변경하거나, 스크린에 떠오르는 상으로 판단하세요.

Q3-4. 수동기보다 뷰파인더가 작아서 초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A3-4. 풀사이즈 바디 나오기 전에는 매그니파이어 등을 이용하는 걸로 참으시기 바랍니다.
매그니파이어는 뷰파인더의 상을 확대해서 수동초점 조절을 더 용이하게 해줍니다.

Q3-5. 스플릿 스크린은 정품이 있나요? 사용시 문제는?
A3-5. 스플릿 스크린은 정품은 없고 비품이나 개조품은 있습니다. 사용시 측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4. 수동렌즈 측광/노출 ]

Q4-1. 측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A4-1.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 정보를 가지고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값을 계산해서 적정노출을 맞추는 것입니다.
니콘의 경우 보급기에서 수동렌즈 측광을 지원하지 않아서 적정노출을 맞추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4-2. 수동렌즈는 전부 그린버튼/AE-L 측광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A4-2. 펜탁스 수동렌즈는 노출에 있어서 2가지로 분류됩니다. A 타입과 Not-A 타입입니다.
A 타입은 바디에서 렌즈의 조리개정보를 읽고 조리개를 바디에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P, Sv, Tv, Av, TAv, M 등의 모든 노출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AF 렌즈와 똑같습니다.
Not-A 타입은 그린버튼/AE-L 측광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Q4-2-2. 그린버튼/AE-L 측광이란 무엇인가요?
A4-2-2. 기본적으로 현대의 모든 일안반사식은 TTL 개방측광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개방측광의 특성은 조리개를 최대개방으로 유지하면서 바디가 조리개 정보를 인식하여 노출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펜탁스 Dslr 들은 Not-A 타입 수동렌즈의 경우에 조리개 정보를 바디가 읽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디가 조리개 정보를 몰라도 측광이 가능하도록 심도미리보기를 응용한 그린버튼/AE-L 측광을 이용하죠.
심도미리보기를 동작시켜 조리개를 조여서 그 상황의 빛 정보로 셔터스피드만을 계산하는 측광법입니다.

Q4-3. 정말 A 타입 렌즈가 다른 AF 렌즈들과 측광이나 노출에 있어 완전히 똑같은가요? ㅇㅅㅇ?
A4-3.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만 거의 같습니다. A 타입 렌즈는 AF 렌즈들과는 달리 내장 Rom 이 없습니다.
그래서 MTF 우선 프로그램 모드 사용이 불가능하고 초점거리정보 전달이 안되어 플래시 촬영에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A 렌즈는 측광이나 노출에 있어 AF 렌즈와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4-4.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어떤 측광이 가능한가요?
A4-4. A 타입 렌즈들은 분할 측광, 중앙중점 측광, 스팟 측광이 가능하고, Not-A 타입은 중앙중점, 스팟이 가능합니다.
어떤 바디들의 어떤 펌웨어에서는 분할 측광이 선택가능하기도 합니다만 실제로는 중앙중점으로 작동합니다.

Q4-5. 그린버튼/AE-L 측광으로 촬영했는데 노출이 적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
A4-5. 이 측광법은 심도 미리보기를 응용한 일종의 변칙측광입니다. 빛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선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리개를 아주 많이 조이거나, 아주 어두운 곳에서 측광할 경우에 노출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4-6. 그린버튼/AE-L 측광시 노출보정을 어떻게 하나요?
A4-6. 측광 후 셔터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거나(언더로 보정) 더 느리게(오버로 보정) 하시면 됩니다.

Q4-7. K 마운트가 아닌 렌즈의 경우에 노출은 어떻게 맞추나요?
A4-7. 어댑터를 이용하거나 마운트를 개조한 수동렌즈의 경우, Av 모드에 놓고 조리개를 그냥 조여서 찍으시면 됩니다.
TTL 스톱다운 측광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며 적정노출을 맞추기 위한 추가조작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Q4-7-2. TTL 스톱다운 측광이란 무엇인가요?
A4-7-2. 기본적으로 현대의 모든 일안반사식은 TTL 개방측광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개방측광의 특징은 언제나 조리개가 개방상태로 유지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마운트가 다른 렌즈를 장착할 경우,
개방측광 매커니즘의 불일치로 개방상태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조리개를 조이는대로 실제로 조여집니다.
이 경우에 Av 의 개방측광 모드를 응용해서 스톱다운으로 측광하는 것입니다.


[ 5. A 타입 수동렌즈에 관하여 ]

Q5-1. A 타입 렌즈가 뭔가요?
A5-1. 펜탁스의 수동렌즈는 크게 A 타입과 Not-A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분류기준은 "바디에서 조리개를 조작할 수 있는가 없는가" 로, A 타입은 바디에서 조리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조리개링을 돌리지 않고 바디의 다이얼로 조리개값을 지정해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A 타입 렌즈를 A 포지션에 놓고 마운트하면 바디의 액정에 조리개값이 뜹니다.

Q5-2. A 타입 렌즈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A5-2. 렌즈의 조리개링에 A┘표시가 있으면 A 타입입니다.

Q5-2-2. 제 렌즈에는 조리개링에 P 표시가 있는데요?
A5-2-2. 리케논 등의 렌즈 가운데 일부는 P 표시 등이 있습니다만, 펜탁스 바디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Q5-3. 제 렌즈는 A 타입이긴 한데 조리개링이 A 포지션으로 안돌아갑니다.
A5-3. A┘표시 옆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서 조리개링을 돌리셔야 합니다.

Q5-4. Not-A 타입 렌즈들을 A 타입으로 개조할 수는 없나요?
A5-4. 개조할 수 있습니다. A 접점을 설치하고 5Bit 접점을 개조해주면 됩니다. 비교적 단순한 개조입니다
개조의 원리에 관한 설명은 제가 펜클에 올린 글의 링크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링크 바로가기

Q5-4-2. A 타입으로 개조했는데 노출이 조리개값에 따라 오버이거나 언더입니다.
A5-4-2. 렌즈의 조리개 설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Q5-5. A 타입렌즈를 A 포지션에 놓고 쓸때와 조리개링을 돌려 쓸때 노출이 차이가 납니다.
A5-5. 펜탁스는 조리개를 렌즈에서 조작하는 경우와 바디에서 조작하는 경우의 노출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가 펜클에 올린 글의 링크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링크 바로가기

Q5-6. 제 A 타입 렌즈는 A 포지션에 놓아도 바디가 조리개값을 읽지 못합니다.
A5-6. A 접점이 닳거나 기타 사유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서 입니다. 호일 등으로 응급처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접점과는 다르게 A 접점은 많이 튀어나와 있으므로, 바디의 접접에 제대로 닿도록 처치해 주면 됩니다.

Q5-7. 제 A 타입 렌즈는 바디에서 읽는 조리개값이 스펙과 다릅니다.
A5-7. 5Bit 접점에 접함 문제가 있을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스카치 테이프 등으로 응급교정할 수 있습니다.
5Bit 접점은 실제 성격이 절연점이기 때문에 스카치 테이프 등의 절연물질로 교정해야 합니다.
자세한 교정법에 대해서는 A5-4 에 링크한 글의 2절을 참고하세요.


[ 6. 수동렌즈의 손떨림보정 기능사용 ]

Q6-1. 손떨림 보정 기능을 수동렌즈로 쓸 수 있나요?
A6-1. K10D, K100D, K100D super 바디에 8mm~800mm 의 초점거리를 갖는 모든 수동렌즈가 가능합니다.
기동시 뜨는 초점거리 입력이나 메뉴의 초점거리 입력으로 정확한 보정이 가능합니다.

Q6-2. 수동렌즈 초점거리 입력을 어떤 값으로 해야하나요?
A6-2. 기동 시 뜨는 초점거리 입력에서는 본래의 초점거리를 입력해야합니다. 환산화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50mm 1.4 렌즈라면 50mm 를 그대로 입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점거리는 물리적 불변값입니다.

Q6-3. 줌렌즈는 초점거리 입력을 어떤 값으로 해야하나요?
A6-3. 손떨림은 화각이 광각으로 갈수록 덜하고 망원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그러므로 줌렌즈 사용시 망원단의 초점거리를 입력하면, 광각단에서는 과다보정이 일어나 손떨림이 오히려 커집니다.
줌렌즈 사용시에는 가능하다면 사용할때마다 그 화각을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좋으며, 안되면 광각단을 입력합니다.

Q6-4. 초점거리 입력이 효과 있나요? 8mm 나 800mm 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A6-4. 엄청난 차이가 있고 정확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보시면 명확하게 아실 겁니다 ->
링크 바로가기


[ 7. 펜탁스 수동렌즈 ]

Q7-1. 펜탁스의 수동 단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A7-1. 총 86종의 수동 단렌즈를 리스트업한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7-2. 펜탁스의 수동 줌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A7-2. 총 26종의 수동 줌렌즈를 리스트업한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7-3. K, M, A 타입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A7-3. 기본적으로 K, M 렌즈에는 기능상 차이는 없고 컨셉과 디자인, 렌즈 종류의 차이만 있습니다.
A 렌즈는 A 타입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로 바디 조리개 조작이 가능하고 자동노출을 지원합니다.
각 렌즈 타입의 50mm F1.4 렌즈들의 디자인 차이에 대해 서술한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7-3-2. K, M 타입의 컨셉-디자인 차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요.
A7-3-2. K, M 타입의 컨셉-디자인 차이에 대해 서술한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7-4. 장롱에서 출토한 펜탁스 수동렌즈의 정체를 알고 싶어요.
A7-4. 렌즈의 네임링으로 펜탁스 수동렌즈의 정체를 알아보는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바로가기

Q7-5. 조리개링 위의 하얀구슬(K/M 타입), 노란구슬(A 타입)은 무엇인가요?
A7-5. 그 구슬은 핑거포인트라고 부릅니다. FA 리밋에도 칠보소재의 핑거포인트가 박혀있습니다.
수동기의 경우, 렌즈를 바디에 마운트하기 위해 삽입하는 상태에서, 렌즈 핑거포인트와 바디 마운트 레버는 일치합니다.
즉, 핑거포인트를 손가락으로 잡고 그대로 바디의 마운트 레버와 일치시키면 정확한 위치로 바로 마운트됩니다.
다만 AF 기종과 디지털 바디에서는 위치가 일치하지 않아서 별 의미가 없습니다.

Q7-6. 645, 67 용의 펜탁스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나요?
A7-6. 645-K 어댑터를 사용해 645 렌즈를, 67-645 어댑터와 645-K 어댑터를 동시사용해 67 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8. 非펜탁스 수동렌즈 ]

Q8-1. Carl Zeiss 의 ZK 렌즈군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A8-1. 현재(07. 8.10.) 공식적으로 발표된 ZK 렌즈군은 Planar T* 1.4/50mm ZK, Planar T* 1.4/85mm ZK 의 2종이며,
Distagon T* 2.8/25mm, Distagon T* 2.0/35mm, Makro-Planar T* 2.0/50mm, Makro-Planar T* 2.0/100mm 의
4종이 추가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A 타입 렌즈로 노출 및 측광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8-1-2. Carl Zeiss 의 ZS, ZK, C/Y 렌즈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8-1-2. Carl Zeiss 는 매우 다양한 마운트의 렌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ZS = M42 스크류 마운트, ZK = K 마운트, C/Y = 콘탁스/야시카 마운트입니다.
이 렌즈들이 모두 펜탁스 바디에 쓰일 수 있는데, ZS 는 어댑터로, ZK 는 바로, C/Y 는 개조로 사용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ZS 와 ZK 는 광학상 완전히 동일하며 사용방식이 다른 것만이 차이점입니다.
C/Y 는 광학상 차이점과 함께 렌즈군 자체가 다릅니다. Distagon 35mm/1.4 나 Planar 100mm/2 같은 렌즈가 있죠.

Q8-2. M42 렌즈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A8-2. 기본적으로 펜탁스의 타쿠마 시리즈가 있습니다. 펜클의 심형섭 님께서 작성하신 리스트
(링크)가 있습니다.
M42 렌즈에 대해선 시그마포럼의 해피신드롬 님께서 작성하신 2개의 게시물을 추가 링크합니다. [ 링크 1 ] [ 링크 2 ]

Q8-2-2. M42 렌즈 어댑터와 사용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A8-2-2. M42 렌즈 어댑터는 "K 마운트 어댑터" 라고도 부릅니다. 펜탁스에서 나온 정품이 무한대 문제가 없습니다.
M42 렌즈를 펜탁스 K 마운트 바디에 사용하기 위한 어댑터이며
媒體戰爭★F 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링크)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사용법에 대해서는 심형섭 님께서 정리하신 펜클의 M42 스크류 마운트 게시판의 정보를 링크합니다 -> 링크 바로가기

Q8-3. K 마운트 유니언파티에는 어떤 메이커가 있나요?
A8-3. K 마운트에는 유니언파티(연합군)들이 존재합니다. 서드파티와는 달리 K 마운트 바디와 렌즈를 같이 생산했습니다.
대표적인 메이커로 Ricoh, Chinon, Zenit, Cosina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메이커가 있었습니다.
최근 삼성이 새로운 유니언파티의 일원으로 참가했습니다.

Q8-4. 리케논 렌즈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A8-4. 리코는 K 마운트 유니언파티의 중요한 구성원이었으며 리케논은 리코의 K 마운트 렌즈군 이름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리케논 렌즈들이 존재하지만 근래 대량으로 50.7 이 풀리면서 특히 표준계가 대중화되었습니다.

Q8-4-2. 리케논 렌즈 가운데 유명한 것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A8-4-2. 최근 대량으로 시장에 유입된 Rikenon P 1:1.7 50mm 가 가장 대중적인 렌즈일 것입니다.
선예도가 좋고 발색이 특이하기로 유명한 XR Rikenon 1:2 50mm (소위 리케논 50/2 최초기형) 이라는 렌즈가 있구요.
XR Rikenon 1:2.8 45mm 렌즈는 55g 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의 팬케잌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XR Rikenon Asperic 1:3.5 28mm 렌즈는 광각계 팬케잌으로 60g 무게로 역시 유명합니다.

Q8-5. K 마운트 서드파티에는 어떤 메이커가 있나요?

A8-5. K 마운트가 수동기 시절에는 잘나가는 마운트였기 때문에 매우매우 많은 서드파티가 있습니다.
Sigma, Tokina 등의 메이저 서드파티와, Polar, Dongwon, Sears, Kiron, Soligor, Vivitar, Kalimar, Tokura, Phoenix 등..
아주 많은 서드파티에서 다양한 화각과 스펙의 K 마운트 수동렌즈를 생산하는 서드파티였거나 지금도 서드파티입니다.

Q8-6. 삼성 수동기의 슈나이더 렌즈가 있는데 쓸 수 있나요?

A8-6. 삼성은 현재 K 마운트 유니언파티이지만 수동기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삼성 수동기 GX-1 은 독자마운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응 슈나이더 렌즈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9. 수동렌즈의 감정 및 수리관련 ]

Q9-1. 수동렌즈 습득이나 구입시 점검해봐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A9-1. 기본적으로 펜탁스 수동렌즈는 광학 및 기계구성물입니다. 전자적인 부분은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계적이나 광학적인 점검만을 요합니다. 크게 광학부와 기계부의 2부분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광학부에서는 렌즈를 뒤에서 빛에 비추어보아 안에 먼지는 얼마나 유입되어 있는지,
렌즈알 주변부에 뿌옇게 퍼진 발삼이나 기포, 곰팡이 등이 발생해 있지는 않은지를 점검해보고,
앞 렌즈와 뒷 렌즈알을 빛에 비스듬히 비추어 코팅의 색이 균일하게 살아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먼지가 지나치게 많거나 곰팡이가 있다면 렌즈는 분해소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렌즈는 코팅이 일부손상되거나 혹은 소지작업 중 전부 손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기계부에서는 조리개가 단에 맞추어 딱딱 끊기는지, 조리개날은 휘거나 엇나가지 않았는지,
조리개날에 기름때가 끼어있거나 하지는 않은지, 조리개를 조임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여들어가는지를 확인하고,
초점링이 적당한 텐션으로 잘 돌아가는지 중간에 걸리거나 하는 부분이 없는지를 우선 확인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바디에 마운트해서 개방상태가 유지되는지, A 타입이라면 조리개정보를 제대로 인식하는지,
심도미리보기 시에 조리개는 정상적으로 조여지는지, 초점은 무한대가 맞는지를 중심으로 점검합니다.

Q9-2. 먼지가 많거나 곰팡이가 피면 사진이 어떻게 나오나요?
A9-2. 먼지의 경우 아주 뽀얗게 덮여있지 않는한 그렇게 큰 영향은 없습니다. 곰팡이도 그렇구요.
특히 지금의 크롭바디에서는 주변부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부의 곰팡이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다만 역광처럼 빛을 직접 받거나 하는 경우에는 큰 먼지들이나 곰팡이가 빛을 산란시켜 흐리고 뿌연 사진이 나옵니다.

Q9-3. 발삼이란 무엇인가요?

A9-3. 발삼은 렌즈와 렌즈를 접착하는 물질입니다. 오래된 렌즈의 경우 발삼이 말라 뿌옇게되거나 기포가 뜰 수 있습니다.
렌즈는 보통 "몇군 몇매" 로 구성되는데, 예를 들면 5군 6매의 경우에는 2매의 렌즈가 1군으로 접착되어 있습니다.
군수와 매수가 같은 렌즈에는 발삼의 문제가 원천적으로 없어서 선호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발삼도 심한 곰팡이나 먼지와 마찬가지로 역광에서 사진의 화질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Q9-4. 조리개가 걸리지 않고 조리개링이 그냥 막 돌아가요ㅠ

A9-4. 조리개 내부에 단을 걸리게 하는 구슬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수리하시거나 그냥 쓰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Q9-5. 무한대가 맞지 않는다는게 무슨 뜻이죠?
A9-5. 초점링을 무한대표시까지 돌렸을때 원경의 상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흐릿해보이면 무한대가 맞지 않는겁니다.
2가지의 가능성이 있는데 초점링을 무한대까지 돌려도 무한대에 닿지 않는 "무한대에 못 미치거나 모자라는" 경우와,
초점링을 무한대까지 돌리기 전에 무한대에 도달해버려, "무한대를 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Q9-6. 수동렌즈가 고장나면 A/S 는 어떻게 되나요?
A9-6. 보통 오래된 수동렌즈의 경우 A/S 에 있어서는 유상이 기본이며 현재의 공식 C/S 센터는 수리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동렌즈는 광학지식과 기계지식이 있으면 수리 가능하므로 부품만 정상적으로 수급되면 일반 수리점에서 수리 가능합니다.

Q9-7. 수동렌즈 수리점들을 알려주세요.
A9-7. 펜탁스 클럽에 이종원 님께서 펜탁스 수리점들을 정리한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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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치있는 저작물을 이용하도록 허락해주신 원저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History ]

2007. 8. 10. 최초 포스팅(Ver 1.000)
2007. 8. 10. 목차 클릭시 해당 내용으로 바로이동 기능추가(Ver 1.101)
2007. 8. 11. 7번 렌즈 항목을 7번 펜탁스 렌즈와 8번 비펜탁스 렌즈로 구분(Ver 1.120)
2007. 8. 11. 9번 감정 및 수리 항목을 추가(Ver 1.130)
2007. 8. 12. 1차 내용정비 완료(Ver 1.150)
2007. 8. 23. 링크 재정비 및 저작권 관련사항 클리어(V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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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00-2007 SLRCLUB. All rights reserved.
by Starry*Night 2011. 4. 12. 13:06
작년 직장을 옮기면서
소득공제를 목적으로 A은행의 개인연금 신탁상품을 하나 가입하였다.
소득공제(연 300만한도, 올해부터는 400만까지)혜택이 있는 개인연금 신탁상품은 연금저축, 연금보험, 연금펀드가 있는데, 1년간 펀드로 약 10%정도의 수익률이 발생하였고 왠지 채권형으로 옮겨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A은행의 상품목록을 살펴보니 마땅한 상품이 없어서,
B은행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B은행의 상품은 채권60%,주식40%정도의 혼합형인데,
Umbrella Fund형태로, 주식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국공채형 4가지 자펀드가 있어서 전환신청을 하면,
큰 문제없이 전환이 가능한 형태였다.

문제는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로 별로 이용했던 고객이 없었던지라,
A,B은행에서 모두 갈팡질팡, 총 3일간의 은행직원분 4명과 면담끝에 결국 해결이 되긴했는데,
별로 유쾌한 기억은 아니었다.

몇번 왔다갔다하고, 인터넷 뒤져보고,
직원들도 본사, 지점....높은 분들과 수차례 통화..
이제 그 직원분들은 내 이름, 아마..주민번호도 외우고 있을것 같다.

결론은 된다.

----------------
이하는 B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얻은 답신문.
------------------

안녕하세요? 고객님

연금 상품이라면 펀드에서 신탁, 보험은 물론 다행 연금펀드로 상호 전환이 가능합니다.

고객님이 가입하고 계신 IBK연금펀드(주식) 상품 역시도 이전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고객님께서 이전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우선 이전을 원하시는 회사의 연금펀드를 개설하시고 저희 기업은행 가까운 영업점에 가셔서 계약이전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담당 직원이 계약이전정보 등록 후 고객님의 연금펀드 환매신청을 한 다음 4영업일 후 환매되면 타금융기관으로 송금하면 완료됩니다.

고객님 입장에서는 고객님 말씀대로 타행 계좌개설 후 당행을 방문하셔서 계약이전신청서를 작서하시면 남은 절차는 영업점에서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

말은 쉽지, 실제로는 어렵더라는...


by Starry*Night 2011. 3. 9. 16:27
얼마전부터 2004년산 애마의 조수석쪽 스피커에 잡음이 들리더니 아예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센터에 전화해보니, 일단 어떤 부품인지 차를 한번 가져와서 보자고 하고
도어트림 탈부착만 공임이 2만5천원정도,
부품가격은 1만5천원정도, 기타 등등해서 최소 5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

gspart에 보니.. 부품도 MC,MA종류가 여러가지여서 DIY로 교체한다고 해도 일단 뜯어서 부품을 확인해봐야겠기에
무작정 문짝에 붙어 있는 나사를 하나씩 풀러보기로 했다.

동호회에서 가르쳐 준대로 하나씩 볼트를 풀고, 혹시 나중에 볼트위치가 헤깔릴 것을 걱정하여
한장씩 사진을 찍어두고...

별로 어렵지 않게 트림이 분해되었다.

여기서 걸리는 것 3가지.
1. 사이드 스텝램프 케이블
2. 윈도우 스위치 케이블
3. 문 열고 닫는 크롬 손잡이와 연결되는 와이어.

2번은 컴퓨터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원케이블 같이 되어 있어서 고정걸쇠부분을 누르면서 빼니 쉽게 분리가 되었고,
3번은 동호회에 있는 설명을 참조해서 1자드라이버로 비교적 쉽게 분리..
하지만 1번은 난감했다. 아무리 힘으로 해도 안되고 고민을 해봐도 안되길래 일자드라이버로 거의 부수다 시피해서 분리를 해서 보니, 걸쇠부분을 소켓의 작은 틈으로 일자드라이버로 누르면서 분리하면 되는 형태였다.

그리고, 문제의 스피커부분.
일단 부품은 MC로
http://www.smpart.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4130&xcode=009&mcode=005&scode=&type=X&search=&sort=brandname
요놈이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커넥터와 소켓부분에  WD-40을 뿌려보니 소리가 잘난다. ^^

5만원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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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1. 3. 1. 11:34

THERE are things which are within our power, and there are things which are beyond our power. Within
our power are opinion, aim, desire, aversion, and, in one word, whatever affairs are our own. Beyond
our power are body, property, reputation, office, and, in one word, whatever are not properly our own
affairs.
Now, the things within our power are by nature free, unrestricted, unhindered; but those beyond our
power are weak, dependent, restricted, alien. Remember, then, that if you attribute freedom to things by
nature dependent, and take what belongs to others for your own, you will be hindered, you will lament,
you will be disturbed, you will find fault both with gods and men. But if you take for your own only that
which is your own, and view what belongs to others just as it really is, then no one will ever compel you,
no one will restrict you, you will find fault with no one, you will accuse no one, you will do nothing against
your will; no one will hurt you, you will not have an enemy, nor will you suffer any harm.

Aiming therefore at such great things, remember that you must not allow yourself any inclination, however
slight, towards the attainment of the others; but that you must entirely quit some of them, and for the
present postpone the rest. But if you would have these, and possess power and wealth likewise, you may
miss the latter in seeking the former; and you will certainly fail of that by which alone happiness and
freedom are procured.

Seek at once, therefore, to be able to say to every unpleasing semblance, "You are but a semblance and
by no means the real thing." And then examine it by those rules which you have; and first and chiefly, by
this: whether it concerns the things which are within our own power, or those which are not; and if it
concerns anything beyond our power, be prepared to say that it is nothing to you.

모든 것은 우리의 통제 하에 있기도 하고, 우리 능력밖에 존재하기도 한다.
전자는 견해, 추구, 욕망, 증오이고 이것들은 어쨌든 자신의 행동과 관련된 것이며,
우리의 능력밖에 존재하는 것들은 육신, 물질(재화), 평판, 직책, 즉 우리자신의 행동과는 관련이 없는 것들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본성적으로 자유롭고, 제약이 없으며, 방해받지도 않는다.
반면에 우리의 능력을 벗어나는 것들의 속성은 약하고, 의존적이며 제한적, 이질적이다.
그래서, 본성적으로 종속적인 것들을 자유로운 성질의 것으로 생각하거나, 자기것이 아닌 것(통제할 수 없는 것)을
자기것으로 착각한다면 결국 방해받고 슬퍼하며 불안한 마음에 동요되어 신과 인간을 동시에 흠잡게 된다.
그러나, 자기것과 남의 것을 확실히 구분하여 인정한다면 누구도 너에게 강요하거나 제한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사람을 흠잡거나 원망하거나 책할 일도 없다.
너의 의지와 상반된 일을 할 필요도 없으며 아무도 당신을 다치게 하지 않고,
적도 생기도 않고 어떠한 고통도 받을 필요가 없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너의 마음이 , 아주 조금이라도, 사소한 것을 얻는데 이끌려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대신에 어떤 것들은 완전히 멈추고, 어떤 것들은 뒤로 미뤄야한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들"과 "권력과 부"를 동시에 얻고자 한다면 당신이 여전히 "더 중요한 것들"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도 저도 얻지 못하게 된다.
(* 더 중요한 것 ; 행복과 자유가 아닐까...)

그러므로, 항상 불쾌한 외형을 마주칠때마다, "이건 단지 껍데기이고, 절대 실제의 것이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후에 그 상황이 우리가 통제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의 자신의 잣대로 철저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만약, 통제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면 "이건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by Starry*Night 2011. 2. 24. 12:02

올해 1월경 이전에 잘 쓰던 p100에서 2년간의 노예약정을 무릅쓰고 넘어온 내 폰 오즈옴니아.
RW6100부터 윈도 모바일만 써서 이미 길들여진 상태라...다른 OS로 넘어가기도 싫고
실은 변화가 두려운 것이겠지.. ^^
마눌 Xmusic만지다가 한참을 인증과 씨름해서 결국 해결은 되긴했지만,
아이폰 OS로 넘어가면 또 새로운 시작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그냥 윈도우 OS에 안주하고 있다.

1. 우선 Today
  윈도우 순정 "오늘"에서 - SPB weather(todayplugin) + Howpda社의 PlannerToday(todayplugin)+캐쉬 organizer (todayplugin) + SMSon (todayplugin)
 윈도우 버튼은 길게 누르면 윈도우 순정 메뉴, 짧게 누르면 퀵메뉴로 할당해서 사용.


퀵메뉴-프로그램 하부에는 원래는 Window-시작-프로그램 아래에 있는 아이콘들을 불러오게 되어 있는데, 너무 많아져서 외장 메모리에 폴더를 하나 만들고, 내가 원하는 분류대로 지정한 다음 보기 편하게 만들어서 사용한다.
<<각 분류별 프로그램의 간단한 설명>>
1. Calculator
  1) 계산기 ; 오즈옴니아 살때부터 깔려있는 일반 계산기. 공학용/일반용으로 선택가능
  2) 단위환산 ; 예전에 다른 단위환산 프로그램을 썼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결국 아파트 평수-m3 요거
                    말고는 별로 쓸일이 없어서 그냥 순정프로그램 쓰기로 함.
  3) 생활속 계산기 ; 세일계산, 시간계산할 수 있는 순정 프로그램
  4) dwRuler ; 오즈옴냐를 자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전 RW6100때부터 수술실에서 조직 크기를 재거나
                    할때 주변에 자가 없으면 눈 짐작으로 재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던 프로그램.
  5) Pocket 12C SE ; HP 재무계산기 12C를 그대로 옮겨놓은 계산기 프로그램. HiCal과 더불어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며
                             일반인이 쓰기에는 어렵다. 영문 매뉴얼 보고 함 공부해봤었는데, 재무용어가 넘 많이 나와서
                             포기! 그래도 뽀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로...
  6) StopTime        ; http://www.dl-c.com/PPC/#StopTime 2.0 
                             요렇게 사용하는 프로그램. 스톱워치, 메모장, 카운터등등.
                             활용) 하루에 담배를 몇 개피 피나....한참 공부할때  하루에 책상에서 엉덩이를 몇번 떼나..
                                카운트할때 사용
2. Dictionary
  1) Global2Go ; 간단한 어학,번역(?)프로그램. 내부에 china2go, jap2go, korea2go,.....
                        http://www.hnhsoft.com/ctgpbookm          여기로 방문
  2) 어학학습기, 전자사전 ; 원래 옴냐에 있는 것.
  3) Dio漢Dic ; 한자 필기검색이 가능한 옥편.
  4) Google translator ; 구글 번역기 PPC판. (이거 최신 버전 까니까 에러났었음)
          http://kvsoftware.com  Ver. 1.5는 정상 작동함.
  5) Mdict3.0 final ; 말이 필요없는 사전. 라이브러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카페에도
                           많이 있지만, 여기도 함 방문해보시길...http://pdawiki.5d6d.com/
  6) MemoBank ; 예전 암기왕을 성환님(맞나?)이 개조해서 암기은행으로 만드심.
                         활용) 단어암기, 본인은 전문의시험공부할때 요놈으로 함.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7) SPB englishCard ; 아가들 영어 단어 플래쉬카드 (수준은 아가들을 넘어섬.)



3. Finance
  1) Cash Organizer ; 블로그 뒤져보면 자세한 사용기 있음. 가계부 프로그램
  2) MoneyTracer ; cash organizer사용하기전에 사용했던 가계부 (국산 프리)

4. 게임
 1) 스도쿠,주사위,카드,크레용피직스,파티마스터, 팡야,Bubble breaker ; 옴냐 순정
 2) Ferrari GT evolution; 레이싱
 3) Guitar Hero 5 Mobile
 4) Marble Worlds 2 ; 공굴려서 미로 찾아가기 (G sensor)
 5) Resco Brain Games 2009 ; 머리쓰기 퀴즈
 6) Resco Bubbles, Snake ; G sensor게임.
 7) ShootMe ; 아이폰 총쏘는 것과 비슷한 게임.
5. Guitar & Drums
 1) Caxixi, WDrum's Mobile ; 드럼치는 게임. G-sensor도 이용함.
 2) Panoramic Guitar suite ; 코드, 튜닝, 메트로놈
 3) Fretboard Addict, Chord Addict ; 기타 프렛보드 익히기, 코드만들기
 4) Sight reader ; 자판 익히기


6. Map & GPS
 1) 대중교통
     a. 지하철 노선도 ; 옴냐 순정
     b. All bus ; 수도권 버스시간표
     c. SBus ;  광주 버스 시간안내
 2) 서울맛집, 다음지도 - 옴냐 순정
 3) GpsGate 2.6 ; 오즈옴냐에서 GPS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4) Mappy, money ; 맵피 유나이티드.
 5) RaceChrono ; GPS를 켜고 달리면 0-100, 80-120등등 시간 측정.
 6) Terracrosser ; 구글맵 다운 받아서 GPS연동시켜서 현재 위치를 지도에 표시.
                          사이판에서는 안되더란......적도 근처라서 그럴까?


7. Medical
 1) MedCalc ; 의학용 계산기. 
 2) Sg08 ; Sanford Guide 항생제(熱病) 2008년판

8. Multimedia
 1) 재생기
   a. 미디어플레이어, DMB ; 순정
   b. Flash player mobile ; swf을 따로 돌릴수 있는 플레이어
   c. mVu Mobile viewer ; youtube를 재생/다운 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
            ** 재생은 잘 안되는 것 같음.
   d. player ; tcpmp ; 자막지원하는 플레이어
   e. Pocket player ; 개인적으로 오즈옴냐에서는 요놈이 동영상 재생이 젤 무난한 것 같음.
                       순정 플레이어, 코어 플레이어에서 끊겨도 요놈은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음. (다 그렇지는 않음)
   f. Resco photo Manage ; 사진보기 최강자
   g. S2P, S2V ; 애플형식의 player 및 사진뷰어
   h. Coreplayer ; 요놈이 실은 자막 빼놓고는 제일 좋다고 하는데, 오즈옴냐에서는 하드웨어
                      가속이 안되어 끊기는 동영상이 꽤 있다. 오히려 순정플레이어가 더 낫다는..
                       ** 혹시 해결방법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2) 나만의 햅틱, 네이버웹툰, 녹음, 동영상 편집기, 카메라, 포토 , 다음 TV팟; 순정프로그램
  3) Beyond pod ; 애플 Pod station을 Win.Mobile에서 구현하기 - 따로 리뷰있음.
  4) Knots, Tie Knots ; 매듭매기, 넥타이매기
  5) Midomi ; 흥얼거려서 혹은 흘러나오는 음악 찾기
  6) MLC 2007 ; 금연 매니져
  7) SPB news ; 뉴스리더.
  8) WebCamera plus ; PPC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9) Windos Media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0) Youtube ; 유튜브 자체에서 배포하는 플레이어


9. Network & Internet
 1) Connected Home, IE, MarketPlace, My phone, Window Live, T store, remote desktop ; 순정 프로그램
 2) Nodata; 3G연결 제한 - 오즈옴에서 3G막으면 영상통화 안됨.
 3) Opera Browser ; 브라우져
 4) Pocket Tracker ; 택배발송 추적
 5) Wifi remote Access 1.0 ;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된 PC에서 오즈옴니아 내부의 파일을 탐색, 전송, 플레이,
           사진보기등을 가능
 6) WifiProfiles ; 집, 사무실등에서 무선랜 설정을 달리 해야 할 경우에 network설정을 각각 저장할 수 있음.
                    예) 집에서는 DHCP사용, 사무실에서는 고정ip이용할경우 다른 프로파일을 지정가능함.
 7) WMWifi Router ; 3G->USB, wifi로 ..Tethering을 가능하게..
 8) Z2R2PC client ; 오즈옴으로 집에 있는 PC화면을 보고 제어하자..좀 어려움...
                          어떻게 삽질하다가 성공해서 집에 컴 켜고 끄고, 인터넷 뱅킹하고,홈 쇼핑하고....가능함.
 


10. Office Mobile
  1) 순정프로그램 ;  워드,엑셀,파포,원노트
  2) Mindmap ; 마인드맵
  3) Textviewer
     a. adobe reader; pdf 파일 읽기
     b. isilo ; pdb 파일 읽기
     c. 책뷰


11. Phone & SMS
 1) 문자보내기, 전화, 전화번호부, 통화기록 - 순정 프로그램
 2) 새문자 보내기 - SMSon을 깐 후에 새문자보내기를 단축아이콘 만들어서 따로 빼놓은 것
 3) Avatar ; 사진이 등록되어 있는 연락처를 사진보고 전화걸기할 수 있게.
 4) eXtremeSMS ; 웹에 흩어져있는 무료문자 사이트 통합해서 쓸수 있게.
 5) MS-SMS ; 아웃룩 내부의 문자메세지로 바로 갈 수 있게 단축메세지 등록
 6) Niabell ; mp3 bell사용할 수 있게.
 7) SMSon ; 요건 따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길.

12. PIMS
 1) HowPDA ; 포켓플래너 폴더 - 요것도 홈페이지 있음.
 2) Memo 
    a. 메모, 스마트메모 ; 순정 프로그램
    b. Phatpad ; 그리기도 가능한 메모장
    c. WikiNote ; 위키형식의 메모장
 3) 스마트리더, 스케줄, 아웃룩, 알람 및 시간, 연락처, 일정, 작업 ; 순정 프로그램.
 4) 포켓플래너, 플래너 알람 - Howpda프로그램.
 5) ListPro -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 (이전 p100사용기에 보면 활용법 있음)
 6) Qmail - mail client.




13. SNS
 1) 순정 프로그램 ; 네이버 블로그, Twitter, Messenger, 미투데이
 2) 나머지는 제목보면 다 아실 듯..

14. Stock - 증권(미래에셋)



15. System
 1) Backup - SPB backup, Sprite backup
     ; SPB만 사용함. Sprite는 복구시 오류있음.
 2) LGT_OZ ; 원래 들어있던 순정 프로그램.
 3) Tweaks 
    Autoclean, FreeUp RAM, Memmaid, SKTool ; 메모리관리, 시스템 트윅.
         ; 인터넷 뒤져보면 사용기, 설정법 자세히 있으므로 숙지후 사용
 4) 순정프로그램 ; 검색위젯,검색,단말설정,도움말, ....., 파일탐색기
 5) altTab ; 중요한 작업전환기
 6) GSfinder, Resco File explorer ; 탐색기
 7) Mobile security ; 백신
 8) MyMobiler ; PPC화면을 PC에서 볼 수 있게. 

16. Weather
  SPB weather 및 기상청 날씨


전원버튼 길게 누르면 나타나는 종료 옵션


윈도우 모바일을 벗어날 수 없는 또하나의 이유 로즈키!

일본어 입력기 myscript stylus


메뉴버튼 짧게누르기에 등록해둔 alt-tab

윈도우버튼 길게 누르면 이렇게 윈도우 순정 메뉴로....
4줄로 바뀌는 프로그램을 깔았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뭐 대충 이렇게 쓰고 있답니다.

by Starry*Night 2010. 10. 11. 17:54

출처 ; http://cimio.net/741


잠재력

과학, 심리학, 두뇌 2010/09/15 05:51
고대 그리스에서 철학자들이 주목한 주제 중의 하나는 "변화"였습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보면 변화가 없고, 어떻게 보면 변화가 많은데,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의 실체는 무엇이고 변화는 왜, 어떻게 생기는지가 철학의 중요한 주제였죠. 헤라클레이토스는 변화를 철학적 사고의 중심에 놓은 대표적인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만물의 근원을 불이라고 보았는데, 불은 고정된 형체가 없고 순간순간 모양이 변하죠. 그가 보기에 세상은 불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세상이 늘 변화한다면 같은 일을 두 번 반복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어제 일어난 일을 반복하려고 보면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죠. 그가 말한 "같은 강을 두 번 건널 수 없다."라는 말은 이러한 신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 건넌 강을 오늘 건너려고 한다면 어제 내가 건넌 강물은 이미 흘러가버렸기 때문에 다시 건널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따른다면 "같은 강을 두 번 건널 수 없"을 뿐 아니라, 같은 강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만약 한 곳을 흐르는 강이 같은 강이 아니라면, 이 강을 하나의 이름(예를 들어, 한강)이라고 부르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변화를 무한히 강조하다 보면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변하지 않는 실체를 설명하지 못하게 됩니다.

헤라클레이토스와 동시대를 산 엠페도클레스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철학과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세상에 변화란 없고, 만물은 고정된 상태로 영원히 지속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변화란 어떤 존재가 자신이 아닌 존재(what is not)로 바뀐다는 뜻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아닌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있겠죠(이 부분은 한국어로는 설명이 좀 힘든데, 영어로 생각해 보자면 what is not이라는 말은 "그렇지 않은 것"이라는 뜻과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죠. 엠페도클레스가 이 두 가지 의미를 혼동했다고 보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석하지 않는 사람도 많죠). 따라서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고, 그렇다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물론 그의 철학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크게 봐서 그가 변화를 부인하였다는 점은 학자 대부분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렇게 변화를 부인한다면 우리가 경험하는 변화무쌍한 세상을 동시에 부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는 보고 듣고 만지는 감각을 통한 인식이 참된 지식을 낳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우리 눈에 세상 만물이 변화한다고 해도, 이는 감각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오해일 뿐이죠. 이처럼 극단적인 주장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플라톤은 이데아의 개념으로 변화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의 철학에서 변하지 않는 실체는 이데아의 세계에 존재하고, 우리는 변화가 많은 그림자의 세계, 허상의 세계에 삽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많은 세계에서도 우리가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이 이데아를 본떠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다양한 모양의 의자를 모두 의자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각 의자가 의자의 이데아를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이처럼 플라톤의 철학은 세상의 변화도, 변화하지 않는 실체도 동시에 설명해줍니다.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변화와 불변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잠재력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잠재력은 사물 내부에 있는 변화의 가능성입니다. 물론 하나의 사물 속에 있는 "가능성"은 다양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잠재력이란 상황이 적절하고, 방해하는 요소가 없을 때 자연적으로 실현되는 가능성, 즉, 좋은 가능성입니다(오늘날도 "잠재력이 있다."라는 말은 늘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죠). 이러한 개념에 따르면 변화는 잠재력이 실현되는 과정이고, 이러한 변화는 무질서한 과정이 아니라 존재의 내부에 있는 질서를 따른 과정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변화를 "물질세계의 한계에서 오는 문제"라고 본 철학자들과 다르게,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오늘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흔치 않지만, "잠재력"이라는 그의 개념은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자아실현"이라는 욕구를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자아실현이라는 말은 단지 내가 잘난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아실현은 내 속에 존재하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뜻입니다. 즉, 내 잠재력을 실현하고 싶다는 뜻이죠.

잠재력의 실현은 추상적으로 들리지만, 많은 인간, 특히 젊은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개념입니다. 대부분 젊은이는 어떤 특정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남을 놀라게 할 만한 재능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할 때, 그가 감독으로서 남을 깜짝 놀라게 할 재능을 이미 보였을 가능성은 극히 적습니다. 대부분의 감독 지망생은 영화를 만들어 본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꿈꿉니다. 예를 들어, 비디오 가게 점원 쿠엔틴 타란티노나 트럭 운전사 제임스 캐머런이 영화계에 투신한 것은 그들이 자신의 속에 있는 감독으로서의 잠재력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싶은 욕망"에 따른 모험은 창조적인 직업에서 일반적인 현상이죠.

잠재력의 실현은 종교적으로 볼 수도 있고, 종교를 배제하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내린 첫 번째 명령이 "열매를 맺으라"였다고 기록합니다(창세기 1장 28절). 열매는 나무에 숨은 잠재력의 표현이고, 그렇다면 이 명령은 "너의 잠재력을 발휘하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주인이 종들에게 돈을 맡긴 후, 나중에 그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는 이야기)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인간의 중요한 임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잠재력의 실현은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 니체는 신이 없는 세상에 인생의 의미를 찾다가 "초인"(Übermensch)이라는 개념에서 살아갈 방향을 찾았습니다. 그는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했듯, 인간은 인간 이상의 존재로 진화할 잠재력이 있고,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삶의 목표이자 의미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신은 부인했을지라도, 잠재력 실현의 가치는 부인하지 않은 셈이죠.

니체의 영향을 받은 심리학자 칼 융은 잠재력 실현의 단위를 인류에서 개인으로 바꿔 놓습니다. 그는 인간의 심리 발달 과정을 개인화(individuation)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개인화란 집단에서 구분되지 않던 인간이 자신만의 특성을 갖추어 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물론 이러한 개인화는 우연한 산물이 아니라 개인의 내면에 감추어진 잠재력이 실현되는 과정으로 봐야 하죠. 융이 자서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내 인생은 무의식이 자기를 실현한 이야기다(My life is the story of the self-realization of the unconscious)"라고 말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인생이 잠재력을 실현해 가는 과정이라면, 우리는 자신이 어떤 잠재력을 지녔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내 안에 어느 방향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없다면, 나는 그 방향으로 발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내 안에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면, 특히 그러한 잠재력이 크다면, 나는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해야 하고,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마음속에 늘 실패감과 좌절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잠재력의 개념을 무시한다면, 인간은 삶의 방향을 잃고 맙니다. 만약 내 안에 나만의 고유한 잠재력이 없다면, 모든 사람은 똑같은 목표를 향해 가야겠죠. 이는 융이 말한 개인화와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유행했는데, 이는 개인의 잠재력을 무시한 획일화의 좋은 예입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많이 벌 잠재력이 있고, 이러한 잠재력을 잘 발휘해 돈을 번다면 좋지만, 그 사람의 잠재력이 돈의 영역과 전혀 상관없는데 돈을 많이 번다면 그의 인생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물론 돈에 관한 잠재력이 없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벌기도 불가능에 가깝겠죠).

잠재력을 중요시한다면, 인생은 모험이 됩니다. 잠재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눈에 보인다면 이는 이미 현실(actuality)이기 때문이죠. 잠재력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늘 직관과 믿음에 속한 영역입니다. 따라서 잠재력을 실현하는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길을 따라가는 모험이죠. 이러한 모험에 대한 동경은 흔히 여행의 욕구로 나타납니다. 여행은 늘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기에 모험이고, 이러한 모험은 숨어 있던 잠재력이 드러나는 계기가 됩니다.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 전 흥분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이러한 여행이 인생을 바꿀 잠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잠재력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를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만약 내가 지금 잠재력이 없는 영역에서 일하고 있다면 결국 이 일을 잘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진정으로 내가 잘할 소질이 있는 분야는 개발하지 못하겠죠. 반대로, 내가 진정으로 잠재력이 있는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하려면 미래를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느 쪽도 쉬운 결정은 아니고, 어느 쪽도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하죠. 하지만, 최소한 인생의 중요한 방향을 결정할 때는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의 틀을 놓고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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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0. 9. 30. 10:43

먼저 Windows-시작메뉴-프로그램 아래 있는 것들을 통째로 다른 폴더로 복사해와서, 그 복사된 폴더를
위쪽 그림 중간쯤  프로그램: ........ 에 있는 폴더로 지정해주면,

아래와 같이 퀵메뉴-프로그램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이는 윈도우 원본 폴더를 손대지 않고 얼마든지 편집이 가능하다.
원하는 단축아이콘을 이전보다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을듯...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Unported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Starry*Night 2010. 9. 29. 17:12
우연히 집사람을 통해서 음악회 소식을 듣고 확인한 레파토리...


<<모짜르트, 플룻협주곡 2번, D장조, 쾨헬번호 314...>>

노다메 칸타빌레 몇 화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치아키가 자기만의 오케스트라를 만들 것을 결심하고, 멤버를 모은후 첫 곡으로 협주곡을 골랐고, 그 솔리스트로 차분하고 지적이며 충분한 기교과 사색을 갖춘 오보이스트 "쿠로키"를 통해 연주하게 한 바로 그 곡이다. 쿠로키가 노다메를 보고 사랑에 빠져서 연주를 하는 장면에서는 온통 핑크로 물들게 했던....

지식이 짧아 플룻이 먼저인지 오보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보에는 C장조, 플룻은 D장조로 약간의 곡의 느낌 차이는 있겠지만, 아뭏든 내가 관심을 가지고 듣고 첨으로 K314가 쾨헬번호라는 것을 알게 한  첫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광주 시향의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의대 관현악반의 반주에, 전대 음대 교수님(성함은 모르겠다)이 솔리스트로...

암튼 기대가 크다.




by Starry*Night 2010. 8. 30. 17:23
"그림책과 놀자"
동화책 그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애들 볼 수 있는 책들을 둔 열린 책방..
전시교체기간이라 공짜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한나절 놀긴 괜찮네..

예전에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심각한 내용의 전화를 받은적이 있다. 다영이가 미술시간에 온 종이를 까맣게 칠해 놓고선 그 위에 종이를 잘게 찧어서 탁탁 던지는 놀이를 하던것이란 내용의 전화!
요즘 댁에 무슨 일 있냐고, 다영이 무슨 일 있냐고...
다음날 다영이에게 물러봤다. 그 그림과 행위의 정체에 대해서..
다영이 왈,
까만건 삼겹살 고기굽는 불판이고 종이조각은 삼겹살이란다. 그 전날 고깃집에서 삼겹살 구어먹었던 추억을 자기 나름의 행위예술로 표현했던 것이다.
내용을 알리없던 선생님이 깜짝 놀랐던 것은 당연했겠지...

미술관에 오니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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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0. 8. 22. 15:24
며칠전 중고장터에 요놈이 3만원에 올라왔다 겨우 앰프가격정도에.. 알아보니 cdp가 됐다안됐다하고 스피커도 별로 상태가 안 좋다하여 싸게 올렸다고.. 업어오기로 결정하고 물건을 보니 뭐 그대로다. 하지만 컴용 스피터로 쓸 예정이니 별 상관없어서 가자와서 cdp를 뜯어보니 구동축의 수평이 안 맞는것이 이유였다 분해해서 중심 맞춰주는 스프링 좀 늘려주고 가변저항 조 금 돌려주니 ok!!! 스피커 에지 눌린섯은 가볍게 글루건 신공으로 해결!!
소리는?
그럭젉 좋다
허접 피스보다야 훨씬 낫고 cd도 3장 동시 로딩이 가능하니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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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0. 8.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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