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몇살때부터나 탔을까?

어렸을적 사진보면 4살경 세발자전거가 등장해서,

6-7살 학교가기전 이미 보조바퀴를 떼고 달리는 사진이 있다.

그리고, 국민학교때도 탔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아버지 어머니도 자전거를 탔었고, 부모님꺼 자전거도 탔던 기억이 있다.

 

대학입학기념으로 아버지가 사주셨던 삼천리 자전거...

지금생각해보면 그녀석이 요즘 "로드"라고 불리는 자전거였다. 도로용 사이클...


횡단보도에서 사람과 부딪혀서 병원비 물어준 적도 있고,

주차되어 있는 차 긁어서 도색비도 ㅋㅋ


압권은 음주운전...

대학교 1학년때 한번은 술마시고, 자전거 메고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던 일화..

모 친구랑 무등경기장 포장마차에서 술마시고...

아스팔트가 갑자기 올라왔던 기억.

덕분에 지금도 1학년 2학기 사진들 보면 광대뼈부위에 상처가 있다.


그녀석 타고 예과다닐때 왔다갔다하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이사다하다 없어졌고,

여수에서는 RCT master Turbo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1년여 타고 출퇴근하다

광주로 올라오면서 정리하고...

 

작년 동네 자전거가게(울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자전차포..ㅋㅋ)에서 5만원짜리 마실용 자전거사서,

아이들과 푸른길 공원에서 타고 놀거나,

간단한 장보러 마트갈때 타고 다니다..

 

드디어,

아팔란치아 팀콤프 2.5D (유사 산악과 산악입문형의 경계정도 되는 MTB)를 중고로 업어와서

이것저것 용품을 지르고..

본격적으로 자출시작...

출근은 6km, 퇴근은 14km정도.








4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타고 다녔으니,

이제 거의 2달이다.


간단한 결산.

누적거리 ; 944km

누적칼로리 ; 20225 KCal

신체변화

 1) 체중 ; 64.3kg -> 61.0kg

 2) 허리(배)둘레 ; 79cm (31 inch) -> 73cm (28.5 inch)

 3) 체지방(%) ; 23% -> 16.9%

    

자전거를 타면서 먹는 양을 그대로 유지했더니, 살이 쭉쭉 빠진다. 지방만 빠지는 줄 알았더니,

   병원에 있는 Salus(Inbody 비슷한..)로 측정해보니 조금씩 근 손실도 동반되는 것 같아서, 이제는 영양 보충 및  

   weight training을 병행해야겠다.


제일 열심히 탔던 5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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