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를 꿈꾸는 남자 주인공과 듣고 악보를 기억하는 재주를 지닌 여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 음악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만화다. 원래는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보지 못했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을 보고 있는데 역시 일본 애니는 지존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재를 통해서 기초를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깊이를 가진 내용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여러 설정들..
암튼 재미있다.

요즘은 노다메를 통해서 접한 클래식 음악들을 하나씩 찾아듣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전혀 문외한이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도 하고, 익숙했었던 멜로디가 누구의 작품이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으며,
정보와 공유의 바다 인터넷에서 옛 거장들의 작품을 찾아 듣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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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ry*Night 2010. 7. 2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