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of Romantic surgeon

예판보다 좋은 조건에 구했다. 과연 좋은 조건일까?
이전에 LGT 개통이력이 있어서 가입비는 면제이고..실은 개통이력이라기보다는 고향으로 돌아간다는게 맞지싶다.
1998년 PCS시대가 열리면서 거의 처음사용자가 되어 베타테스터로 시작해서 2006년 RW6100으로 옮겨타기전까지전까지 한번호로 계속쓰다가, RW6100, P100이라는 기계들이 다 KTF(KT)라 어쩔수 없이 KTF로 넘어왔다가,
어제밤에 오랜 망설임끝에.....

지름신이 강림하사.. 질렀다.

월 더블35 (35,000) + 오즈 (10,000) = 45,000
총 기계값 900,000(정확치는 않다) ; 대리점별로 차이없는 듯...
이래저래 할인해서 할부원금 540,000

월 단말기 분납금 22,500 - 이래저래 할인 17,500   = 5,000

고로 월납부금 = 50,000 + 알파 (부가세,문자)

뭐..이정도는 질러줘야지...그리 오래가지 않아 기기값이 반토막이 나겠지만, 그만큼 빨리 사용하고 남들보다 먼저 기기를 만진다는 사용료로 생각해야되지 않을까?
기기값떨어지기를 기다린다면, 디카나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나 자동차나...평생 새 기계는 언감생심이다.


혜택은
음성 251분
월1G(데이터)
문자는 빠져있다. extreme SMS 쓰면 될거 같구...
뭐 대충 이정도.

Podcast.
이름에 알아볼 수 있듯이 아이팟(Pod)이나 아이폰등 애플 모바일기기에서 이용할수 있는 방송(Cast)서비를 말한다.
하지만, 고마운분들의 덕택으로 윈도우 모바일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이 나와있고,
나는 "BeyondPod"이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다.

구글링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많은 RSS 피드를 제공하는 팟캐스트 주소를 알아낼 수 있고,
아이튠을 설치해서 미국 store로 들어가보면 더 많은 방대한 팟캐스트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초기화면

초기화면에서는 이렇게 등록한 RSS feed목록이 나오며, 하단에 2개의 기능키는 "podcasts", "menu"로 사용할 수 있다.
Podcasts버튼을 누르면 스크롤바가 (핑크색바) 선택된 항목의 다운로드된 팟캐스트 (화면에서는 ESL, 12개 항목)의 목록을 확인 및 재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각각의 RSS는 category를 나누어서 집어넣을 수 있으며 이는 메뉴항목에서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성이 가능하다.

"Menu"버튼을 클릭하면 'Update and download"메뉴에서 각각의 RSS를 업데이트 및 그 항목의 미디어를 다운로드할수 있으며, 새로운 피드를 생성,변경,삭제(Manage feeds), 환경설정(Tools)등의 메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금만 가지고 놀다보면 금방 사용할 수 있다.

Podcasts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와서 다운 받은 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피드의 추가

url에 새로 추가할 feed의 rss주소를 쳐 넣으면 된다. 아이팟용일경우에는 첫 머리부분만 "http://"로 바꾸면 이상없이 된다. "feed name"은 자기가 알아볼 수 있는 제목으로 한글도 지원되며, Categories는 역시 본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로 설정해주면 되며, "Download podcasts" 및 그 갯수 지정하는 항목은 -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를 선택했을 때 기본적으로 몇개의 미디어를 다운할 것인가를 정하는 항목이다. 그 밑에 more settings은 잘 몰라서 pass~

각각의 피드를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회색의 조그마한 글자가 rss의 넘버링이며, 그 옆이 제목 아래에는 간략한 설명과
다운받은(받을) 미디어의 제목과 함께 미디어를 다운받을 건지, 지울건지, 아니면 streaming으로 바로 볼건지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재생플레이어의 설정
4가지 옵션이 있다.

API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요놈을 어떻게 설정해서 모바일기기에서 블로그에 접근하고 글을 쓸수 있게 해주는 국산 프리 프로그램이 있다.
이름하여 포켓 블로거..http://www.waifcat.com/59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바로 올리기, 수정, 글작성, GPS를 이용한 위치태그넣기, 그림삽입 뭐 기타등등 여러기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말 능력자도 많은 세상이다. 본인의 필요에 의해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겠지만,
공짜로 배포할려는 마음을 가지기는 쉽지 않을텐데..
역시 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공유정신"인거 같다.
자신이 혜택을 입은 만큼 다른 사람도 정보를 접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다 같이 잘 살아보자"는...

자세한 설정은 제작자님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이제 시작한 Tistory의 내 블로그를 연 화면만 살짝 공개본다.